고양이 통증관리 로얄캐닌 웨비나, 서버 폭주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

등록 : 2015.02.27 17:26:56   수정 : 2015.02.28 18:08:3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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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진행된 로얄캐닌코리아 4차 웨비나 영상 스크린샷

로얄캐닌코리아의 올해 첫 웨비나가 임상수의사들로부터 서버가 폭주할 정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월 26일 밤 8시에 열린 제4차 로얄캐닌 웨비나를 수강하기 위해 전국에서 850명이 넘는 임상수의사들이 등록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해 12월 방한했던 리처드 고완(Richard Gowan) 호주고양이수의사회(ASFM)회장의 강연을 녹화해 한글자막과 함께 방영했다.

‘고양이의 만성통증관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 리처드 고완 수의사는 무릎을 다쳐 통증으로 고생한 자신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고양이가 통증을 표현하는 방법은 개와 다르기 때문에 일상적인 행동의 변화 등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고완 수의사는 “고양이 만성통증을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약물은 멜록시캄(Meloxicam) 제제가 거의 유일하다”며 잠재적인 부작용을 고려해 신중히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케이스마다 일선 동물병원이 내리는 임상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리처드 고완 수의사는 “12세 이상의 노령 고양이 대부분이 골관절염과 함께 신장기능저하의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무조건 NSAID를 쓰지 않을 수는 없다”며 “각 환자에 따라 진통효과의 효용성과 잠재적인 부작용의 위험성을 동시에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통증을 보인 많은 고양이에서 멜록시캄을 유지용량으로 수년간 장기적으로 사용했지만 급성 위장천공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케이스는 10년동안 단 두 건에 불과했다는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보호자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장기적인 투약과정 중 주의해야 할 사항과 정기적인 재진의 필요성을 잘 교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AID 제제 외에도 신경성 통증에 대한 Amitriptyline 사용, 종양성 통증에 대한 Gabapentin 사용 등 여러 가지 옵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웨비나를 위해 로얄캐닌코리아가 별도로 개설한 홈페이지는 주최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의사들의 참여로 접속이 한때 어려움을 겪었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서버 사정으로 접속하지 못한 수의사들을 위해 웨비나 당시 별도의 동영상 시청 URL을 긴급 안내하는 한편, 27일(금) 오후 2시부터 1주일간 웨비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웨비나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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