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institute CVA 자격시험 시행,자격 취득 한국 수의사 총 45명

Chi Korea, CVA 자격시험 시행..홍콩·태국 등 해외수의사도 참여

등록 : 2019.12.12 15:28:02   수정 : 2019.12.12 15:28:0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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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방수의학 단체 CHI institute의 한국지부(Chi korea)가 8~9일(일~월) 이틀에 걸쳐 한방수의침술전문가(CVA, Certified Veterinary Acupuncturist) 자격시험을 시행했다. 

CHI institute는 플로리다 수의과대학의 시에(Xie) 교수가 1998년 미국 플로리다에 설립한 한방수의학 및 대체보완의학 전문 교육기관으로 전 세계 72개국 걸쳐 7천명 이상의 수의사가 교육을 받았다.

CVA 과정은 총 1년여에 걸쳐 시행되며 5단계 과정을 거쳐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5단계의 마지막 과정이 시험이다.

수의사들은 이 과정을 통해 한방수의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환자 치료에 실제 적용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교육 과정이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되어 CVA 자격을 취득한 수의사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일정 수준 이상의 동물 한방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

이번 CVA 자격시험(5단계 과정)에는 홍콩 수의사 3명, 태국 수의사 3명, 싱가포르 수의사 1명을 포함한 총 39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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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CVA 자격을 취득한 수의사들이 배출되기 시작했고, 현재 108명이 과정을 완료했거나 과정 진행 중이다. CVA 자격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과정 수료 이후 30시간의 인턴쉽과 실제 치료 케이스 리포트를 심사받아야 한다.

2019년 12월 현재 한국에서 총 45명이 모든 과정을 완료하고 정식 CVA 자격 인증을 받았다.

참고로 CVA 교육 과정은 매년 1회 진행되며, 2020년 신청 접수는 이미 마감되어 2021년 과정부터 접수할 수 있다. 과정 신청은 Chi Korea 한국 지사장인 신사경 (VIP동물의료센터-한방재활의학센터장) 수의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Chi Korea는 늘어가는 한방수의학에 대한 요구와 체계적인 교육 필요성으로 인해 내년에 advanced course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본 CVA 과정에 이어 advanced 과정까지 시작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한방수의학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료 제공 – 나상민 수의사(VIP동물의료센터-한방재활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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