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말산업 발전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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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8일 '경기도 말산업 발전 심포지엄' 개최

농가, 승마장 운영자, 농·축협 관계자 등 현장 의견 수렴

경기도는 4월 18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경기도 말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심포지엄은 농가, 승마장 운영자, 농·축협 관계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기도 말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주 목적이다.

심포지엄은 말산업 육성 정책, 해외 말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경기도 말산업의 차별화 방안 등 특강이 먼저 진행되며, 특강 후에 말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와 향후 전만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 승마장은 50개, 승용마는 2천여두 있으며, 이는 전국 34% 해당하는 높은 수치(내륙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수도권 2천 5백만 인구의 풍부한 소비시장 까지 보유하고 있어, 승마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박춘배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은 "경기도는 말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우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면서 "행정기관과 농가의 많은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축산정책과 애그로파크팀(031-8030-3441)으로 하면된다.

 

경기도, 말산업 발전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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