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현황·전망, 활성화 방향 모색한다

제4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 9월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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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이 반려동물보험(펫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태융, 이사장 허주형)은 오는 9월 15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제4차 한국동물보건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펫보험 활성화가 가능하려면?’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이 발제에 나선다.

‘펫보험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는 금융위원회 신상훈 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손해보험협회 주병권 부장이 펫보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펫보험 분야 전문가인 이디피랩 심준원 대표가 동물의료발전과 펫보험을 조명한다.

국내 펫보험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92억원이었던 펫보험료 규모는 2021년 217억원으로 두 배 넘는 성장을 보였다.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펫보험 유효계약건수는 6.1만건을 기록했다.

펫보험 활성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금융위원회가 ‘반려동물보험 활성화 TF’를 통해 곧 활성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연구원은 “동물진료비 상승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펫보험의 현재와 정부 대책을 살피고, 우리나라에서 펫보험이 활성화되기 위한 과제와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포럼 참가비는 회원 3만원·비회원 5만원이며, 회원가입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책연구원에 문의하거나(031-704-0149)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펫보험 현황·전망, 활성화 방향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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