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 KVCC,9년간 6800주 수의유전자원을 모으다

등록 : 2016.12.22 12:57:24   수정 : 2016.12.22 12:57:24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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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2008년 설립하여 검역본부 내에서 운영 중인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KVCC)은행장:동식물위생연구부장 이상만)이 지금까지 6,842주의 수의 유용자원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이 중 1,191주는 지난 9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분양하여 생명과학 산업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에서는 국내·외 가축 유래 병원성 수의유전자원(바이러스, 세균 등)과 비병원성 수의유전자원(유전체, 줄기세포, 표준혈청 등)을 확보하여 그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보존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의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유용자원을 분양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유전자원에 대한 지적재산권이 강화되고 있어, 보유 유전자원에대한 이익공유의 권리도 주장하고 있는 등 유전자원을 이용한 국부창출을 목적으로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생물다양성 협약인 나고야 의정서*가 2014년10월부터 발효되기도 했다.

*나고야 의정서: 생물자원을 활용하며 생기는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국제협약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의 약칭이며 2014년 10월 발효됨)

한국수의유전자원은행은 고위험 병원체인 조류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제역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돼지열병바이러스, 브루셀라균 등의 병원성 유전자원과 각종 세포주(줄기세포 포함), 표준 항혈청, 유전체 등 비병원성 유전자원을 포함하여 총 6,842주를 수집하였으며, 2009년 11월에 세계균주보존연맹(World Federation for Culture Collection) 가입하기도 했다.

국내 수의유전자원에 대한 정보는 한국수의유전자원 홈페이지(http://kvcc.kahis.go.kr)및 생명자원정보서비스홈페이지(http://www.bris.go.kr)에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어 필요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는 분양 및 기탁을 신청할 수 있다.(분양 및 기탁 문의처: 054-912-0719, kvcc@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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