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의 미래 `안전관리에서 답 구하자`

2014년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워크숍, 7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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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말산업전문인력상반기워크숍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원장 권승세)이 지난달 18일(금) 농식품부와 공동으로 ‘2014년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 – 안전관리에서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고교 5개소, 대학 12개소, 한국마사회 등 18개 기관에서 50여명의 교사, 교수및 말산업 인력양성 관계자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워크숍에서는 말산업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대책 및 실제 적용 사례’가 발표됐으며, 이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영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국가적으로 세월호 사건 교훈도 있고, 또 말이라는 동물을 다루는 교육현장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공감대가 형성돼 말산업의 미래와 안전관리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는 고교 8개교, 대학 14개교 등 22개 교육기관에서 말산업 전문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이중 5개 기관(한국마사회, 전주기전대, 용운고, 경마축산고, 서귀포산업과학고)은 지난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반기 워크숍은 11월에 개최된다.

 

말산업의 미래 `안전관리에서 답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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