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상시험연구회, 국내 신약 개발 기술 동향 공유

제44차 워크숍 성료..차기 집행부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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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성학)이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44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Against All Odds: Take a Look at Technology Transformation Now’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제약·바이오·CRO·병원·출연연구소 등 74개 업체가 후원한 가운데 75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운집했다.

연구회 측은 “한국에서 개발된 신약을 사례로 해외 수출과 개발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며 “국내 신약개발 역량 성장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는 자리”라고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비임상 독성병리와 신약개발 등 신기술과 함께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제약바이오 동향을 전했다. 약효분과, 의약화학분과, 약물동태분과 등에서 각종 신약 개발 현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성학 회장은 “Digital transformation, ADC, 희귀질환치료제 개발, ADME, 계량약리를 통한 용량 설정과 약물전달 및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 동향 등 최신 연구동향을 아끼지 않고 공유해주신 전문가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는 워크숍 종료 후 개최한 전문위원회에서 차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차기 11기 임원진으로는 박중훈 회장(서울대), 김대훈 부회장(현대약품), 이용재 학술이사(종근당), 오세웅 감사(유한양행)가 인준됐다.

비임상시험연구회, 국내 신약 개발 기술 동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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