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의사회·펫닥,동물병원 서비스 발전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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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펫닥(대표 최승용)이 12월 31일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펫닥과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인프라 구축 △브이애드 사업 협력을 통한 수의사 권익 신장 △반려동물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자문협력 등 동물병원을 비롯한 반려동물 산업 진흥에 힘쓸 예정이다.

펫닥의 ‘브이애드’는 반려동물과 사람 간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동물복지 및 관련 캠페인, 수의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미디어)다.

경기도수의사회에 앞서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수의사회, 경남동물병원협회도 펫닥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펫닥 측은 “현재 전국 700여개의 동물병원에 설치되어 있고 전국 동물병원으로 계속해서 확대 중”이라며 “병원 내 모니터와 셋톱박스 설치는 펫닥이 무상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는 수의사의 권익을 위해 환원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2017년 서울시수의사회에 이어 경기도수의사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는 물론, 동물병원과 수의사를 위한 서비스까지 확대해 반려동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의사회·펫닥,동물병원 서비스 발전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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