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창업·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27일까지 지원

창업기업에 최대 3천만원, 사용화 기업에 최대 1.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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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최근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과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을 각각 공지하고,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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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 1천만원~3천만원 지원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경우, 예비창업자 및 경기도 내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가 대상이다(2016년 3월 8일 이후 창업). 경기도는 이번 사업에서 총 20명을 선발하며,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용품, 패션용품, 가구 등 대부분의 반려동물산업 분야 기술창업이 대상이다. 단, 애견샵, 단순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 분야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동일·유사사업으로 이미 보조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도 지원 자격이 없어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1~3천만원)은 물론,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의 ‘베이스캠프’를 창업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상용화 지원금 최대 1200만원 등 지원

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의 경우 ‘경기도 소재 반려동물용품 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반려동물용 배합·단미사료, 건강보조식품, 간식 등 <사료, 식품분야>와 케이지, 집 의복, 미용용품, 동물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용품 등 <용품 및 의약, 의료기기 분야>로 구분하여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신규 디자인 개발 및 금형 시제품 제작비(일명 상용화 지원금)에 최대 1,200만원을 지원(총비용의 70% 이내)하고, 국내·외 반려동물 전시회 참가비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국내 전시회는 최대 180만원, 해외 전시회는 최대 45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상용화 지원사업 지원 목표는 10개사 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목표는 34개사 내외(국내전시회 30개, 해외전시회 4개)다.

2개 사업 모두 3월 27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지비즈 홈페이지(클릭)에서 지원사업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반려동물 창업·반려동물용품 사업화 지원사업` 27일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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