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IT기업 HnM `동물병원 전자차트·가상스토어` 사업계획 발표

주식회사 헬스앤메디슨, 사업발표회 개최

등록 : 2019.01.25 18:11:10   수정 : 2019.01.25 18:11:3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주식회사 헬스앤메디슨(이하 HnM, 대표이사 김현욱)이 25일(금) 사업 발표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전문 IT기업인 HnM은 앞으로 ▲웹 기반 동물병원 전자차트(EMR) ▲동물병원 가상스토어(키오스크) ▲산책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3가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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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기반 동물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VACE

HnM의 첫 번째 사업모델인 VACE는 동물병원 전자차트(EMR)다. 웹 기반 EMR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이나 태블릿을 통해서도 전자차트를 구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PACS 기본 지원과 추가 기능에 대한 모듈화된 확장성을 염두에 둔 상태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동물병원의 지출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의료기기에 대한 대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국제 표준에 따른 질병 부호 및 의료정보를 활용해 반려동물 의료정보 표준화에도 나선다. 기존 EMR 시스템에서도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HnM은 EMR 시스템의 인수를 완료했으며 2월부터 동물병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중국, 대만, 일본, 인도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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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키오스크) V2 솔루션

두 번째 사업모델인 V2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웹 기반 동물병원 가상스토어 사업이다. 40인치 이상의 대형 초박형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동물병원에 무상 설치하고, 업체의 입점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욱 대표는 “2017년 기준 반려동물 사료의 약 12.5%, 펫케어 제품의 약 17.7%가 동물병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데, 해외 사례를 봤을 때 이 비율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수익을 저해하지 않고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병원 입점이 어려웠던 업체에는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동물병원에서는 진열 공간 확보나 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동물병원에서 취급할 수 있는 상품군의 확장도 가능하다는 것이 HnM 측 설명이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른 리워드 제공 등을 통해 타 채널 대비 가격 경쟁 우위를 확보할 방침이다. HnM은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9월부터 V2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책 기반 반려동물 플랫폼(애플리케이션) WEEDLE

세 번째 사업모델은 반려동물 산책 기반 플랫폼(애플리케이션) WEEDLE이다. 올해 8월에 1차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현욱 HnM 대표이사

김현욱 HnM 대표이사

한편, HnM은 이날 동물용의약품·펫푸드 회사 및 코스메틱 라운드, 골드로니, 몬도미오 등과 MOU를 체결했다.

김현욱 HnM 대표이사는 “반려동물 관련된 IT 산업은 기존의 시스템이 전산화된 것과 모바일 도입, 플랫폼 비즈니스 이외에는 IOT,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으로 주요 IT 영역이 도입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 20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양한 반려동물 업계 분들과의 업계 내외의 네트워크와 이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전문 IT기업인 HnM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HnM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한다는 사명 아래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웹 기반 동물병원 관리 솔루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새로운 영역까지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HnM이 반려동물 업계를 선도하는 건전한 IT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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