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국 최대규모 반려견 놀이터 `안양 삼막애견공원`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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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시장 최대호)에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인 ‘삼막애견공원’이 문을 열었다. 삼막애견공원은 제2경인고속도로 삼막IC 교통광장(석수동 18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억 2천만 원이 투입된 삼막애견공원은 반려견 놀이터와 주민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합쳐 11,942㎡ 규모를 자랑한다. 핵심시설인 반려견 놀이터는 6,488㎡ 면적에 대형견, 중·소형견 놀이터 등 체형을 고려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되며, 월요일은 휴장한다. 7~8월 여름철에는 특별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배변 봉투와 안전줄은 꼭 가져와야 하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야 한다. 

8일(일) 열린 개장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재정 국회의원,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조은제 안양시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수의사회 이풍호 원장(이풍호동물병원)과 이동해 원장(24시 마음든든동물병원)이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안양시에 반려견 놀이터가 없어서 타시로 가셨던 시민들도 계셨는데, 전국 최대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하게 됐다”며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질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삼막애견공원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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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은제 안양시수의사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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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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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국 최대규모 반려견 놀이터 `안양 삼막애견공원`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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