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 생명이 사살된 시간의 무게,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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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라이언이라는 이름의 반려견이 활주로에서 사살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화성 외국인 노동자센터에서 태국어 통역일을 하는 묵다 웡존(Mukda Wongjorn, 한국명 김묵다)씨가 반려견 3마리를 고향인 태국 방콕으로 데려가려다가 발생한 일입니다.

3마리 중 라이언의 케이지의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라이언이 비행기 화물칸을 탈출해 공항 활주로를 뛰어다녔고, 인천공항 측은 탈출 15분 만에 야생조수관리팀을 투입해 라이언을 사살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매뉴얼에 따른 대응이라지만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태국은 동물을 특별히 사랑하는 국가이고, 미국 일본 등에서는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행기를 연착시키면서까지 동물을 생포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비행기 통반 탑승 여부는 항공사의 규정마다 다릅니다. 타이항공의 경우 2013년 8월 26일부터 모든 항공편에 대해 동물 기내 반입을 금지시켜서 라이언은 화물칸에 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위클리벳 78회에서 인천공항 반려견 사살 사건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반려동물의 출입국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까지 알아봤는데요, 이를 프시케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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