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수의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가축과 역사를 함께 한 수의사

YTN 사이언스 한국사探, 수의사 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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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cience 프로그램 ‘역사 속 과학을 말하다 한국사探’이 수의사를 주제로 다뤘다. 1월 4일 오후 8시 방송된 ‘가축과 역사를 함께 한 수의사’ 편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가축의 치료부터 인간 생명 연장에 기초인 동물연구까지 역사를 함께한 수의사를 소개했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동물이었던 말 때문에 수의학의 개념이 생겨난 고대시대, 중국의 수의라는 말을 그대로 따와 사용한 삼국시대, 사복시라는 관서를 만들어 임금이 타는 수레와 말을 관리하던 고려시대, 말을 고치는 마의가 있었던 조선시대.

그리고 근대에 들어 생겨난 가축 위생 개념,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연구, 수의사 시험제도의 시행, 광복 이후 생겨난 수의과대학과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연구와 치료에 집중한 수의학, 그리고 미래 동물 식량 자원 증대를 위한 유전자 연구는 물론, 질병 치료를 위한 이종장기이식에 대한 연구까지 하는 현대의 수의학.

한국사探 측은 시대별로 수의사의 필요성과 개념, 그리고 역할을 방송을 통해 잘 소개한다.

그리고 “인류와 항상 공존해왔던 가축, 그리고 가축의 편에 서 있는 사람들. 수의사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방송은 토요일 0시 30분, 22시, 일요일 9시, 월요일 8시에 재방송되며, YTN Science 홈페이지(클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역사 속 수의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가축과 역사를 함께 한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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