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틀간 어린이 동물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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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기동물보호소
광주동물보호소(자료사진)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방학을 기념해 5~6일 이틀간 광주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동물교실’을 진행했다.

학생과 학부모 60명(학생 40명, 학부모 20명)이 참가한 이번 동물교실은 1부 ‘죽은 동물이 말을 건다’와 2부 ‘떠돌이 개의 슬픔’ 으로 구성됐다.

‘죽은 동물이 말은 건다’ 프로그램에서는 동물의 내부 장기를 알려주고, 만지고 느껴보는 오감 해부학 체험과 현미경 관찰이 진행됐으며, ‘떠돌이 개의 슬픔’ 편에서는 광주시 동물보호소를 직접 견학하고, 유기견과 산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청 접수 30분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것을 보면서 광주시민들의 동물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동물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교실, 환경교실, 동물교실 등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틀간 어린이 동물교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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