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 건국대 수의대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 지원

수의료봉사 동아리 바이오필리아 1월 라오스 봉사에 앞서 백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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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가 다음달 첫 해외봉사를 떠나는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백신 강연을 펼쳤다.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4명과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학장, 한진수 교수, 박승용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2일 건국대 수의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중앙백신연구소 소속 최환원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바이오필리아는 내년 1월 19일부터 한진수 교수의 인솔하에 7박 9일 동안 라오스 해외 수의료 봉사에 나선다. 이날 강연은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동물용 백신을 설명하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환원 박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산업동물이나 수의 관련 업체로의 진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필리아(지도교수 윤헌영)는 국내 및 해외에서 수의료봉사활동을 펼치지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다. 이미 올 한해 동안 대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등과 합동으로 9차례에 걸쳐 수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이오필리아 대표 정재환 학생은 “바이오필리아의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실 개인, 단체, 기업에서의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정 기부를 통한 연말소득공제를 원하시는 분은 rlatlswjdwo@naver.com 또는 010-5053-8358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백신연구소, 건국대 수의대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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