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차기 학생회 `학생간 소통·교육내실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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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의대 제28대 학생회장 이상하(오른쪽), 부학생회장 이광재(왼쪽) 학생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8대 학생회 선거에서 학생회장에 이상하(본2), 부학생회장에 이광재(본2) 학생이 당선됐다.

지난달 24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찬성 134표(81.2%), 반대 5표(3%), 무효 26표(15.8%)로 단일후보로 출마한 차기 학생회를 선출했다.

‘소통’과 ‘재도약’을 모토로 꾸려진 28대 학생회 ‘응답하라;refly’는 ▲실험실원 모집제도의 확립 ▲반려동물 임상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내실화 ▲학생들과의 소통매체 다양화 ▲현재 대두되고 있는 교과과정 개편에 학생들의 입장 적극적 수용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차기 학생회를 이끌어갈 이상하 학생회장 당선자는 “소통을 모토로 모두가 행복한 수의대를 만들겠다”는 간결한 소감을 전했다.

이광재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현재 우리학교는 교과과정 개편이나 임상 교육 강화 등 더 나은 방향으로의 과도기를 걷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 학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학생을 위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후 기자 seezchlos@dailyvet.co.kr

전남대 수의대 차기 학생회 `학생간 소통·교육내실화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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