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년의 밤 개최,`앞으로 임상동문회와 합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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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 송년의 밤’이 9일(수) 저녁 7시 서울 양재동 The-K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송년의 밤에는 허주형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원청길 경상대 수의대 학장, 양일석 전 서울대 수의대 학장,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장,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문성철 전 동창회장, 양영진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장, 노천섭 한수약품 부사장, 이항·황철용 서울대 수의대 교수, 강명곤 경상대 수의대 총 동창회장, 윤재영 인천시수의사회장 등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김태융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수의계 각 분야로 진출하는 동문들끼리 잘 연계하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원청길 학장은 “올해 경상대 수의대가 60주년을 맞았다. 6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동문들이 늘 모교발전에 큰 힘을 제공함을 잊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한편, 재경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는 앞으로 임상동문회에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기관들의 지방이양으로 재경 동문회의 임상회원 비율이 늘어나며 더 이상 동문회와 임상동문회를 별도로 운영할 필요성이 없어진 것.

이에 2016년부터 재경 경상대 수의대 동문회와 임상동문회는 함께 운영된다. 그동안 재경 경상대 수의대 임상동문회를 이끌어왔던 강태육 회장(가람동물병원)이 2년간 통합 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강태육 회장은 “동문회와 임상동문회가 헷갈리고 통합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제 함께 운영하기로 했으니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2년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재경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년의 밤 개최,`앞으로 임상동문회와 합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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