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수의대·베링거인겔하임, 제약회사에서의 수의사 역할 소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이비함·박정훈 수의사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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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주대에서 강연 중인 이비함 수의사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제1회 수의학 아카데미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5월 21일(목) 열린 강연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이비함, 박정훈 수의사가 연자로 초청됐다.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수의사’를 주제로 이비함 수의사는 수의과대학 학생들을 위해 ‘회사’의 속성과 그 속에서 수의사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정훈 수의사가 ‘제약회사 취업을 위한 경력쌓기’ 등 여러 수의대생의 질문에 답했다.

이비함 수의사는 “제약업체에서 일하는 수의사로서 일종의 직업적 소명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20대 학생으로서 수의학 공부 말고도 사회에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앞으로의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대 수의대 제26대 학생회 ‘Vetamin’은 이번 첫 수의학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초청 강연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추승완 학생회장은 “멋진 강연을 해주신 두 수의사분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호응이 생각보다 좋았고,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어질 수의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대 수의대·베링거인겔하임, 제약회사에서의 수의사 역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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