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동물의료센터,SK와이번스 Dog Day 행사 의료지원 진행

SK 도그데이 행사에서 응급의료센터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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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sk_dogday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가 10일(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최된 ‘2015년 SK 와이번스 도그데이(Dog Day)’에 참여해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했다.

SK와이번스는 2013년부터 매년 특정일을 도그데이로 정해 외야 그린존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2015 도그데이’는 5월 10일(일) SK-삼성전에서 개최됐다. 반려견 70마리와 관람객 280명으로 제한한 사전신청은 높은 관심속에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마감됐으며, 실제 행사 당일에도 77마리의 반려견이 야구장을 찾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SK 마케팅팀 관계자는 “행사 반응이 좋아 다른 반려동물도 야구장에 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그데이 행사에는 반려견의 응급상황을 대비해 수의사가 배치된다. 매년 인천 혹은 부천 등 지역수의사회에서 참가했는데, 올해에는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참가해 진료지원을 진행했다.

진료지원에 참가한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처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람 문화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북대 동물의료센터,SK와이번스 Dog Day 행사 의료지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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