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생활백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새내기배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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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신입생들을 위한 백마생활백서(새내기배움터)가 금산 무릉콘도에서 6일(금)에서 8일(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렸다.

재학생을 포함한 총 161명의 학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백마생활백서는 참여하는 인원 모두 성희롱 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지도교수의 참여로 학교 측에서 책임을 분담하는 등 안전한 행사 진행에 힘썼다.

 1일차에는 방배정과 조원소개를 시작으로 충남대 수의대 각 동아리 회장의 동아리 소개가 이어졌다.

정주영 부학장(수의학과장)이 충남대 수의대의 연혁과 학교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모든 학생의 안전을 당부했다.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가 수의사의 진로 및 데일리벳 소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충남대 수의대 풍물동아리 한얼의 공연으로 신입생과 재학생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일차에는 조별활동과 공동체 놀이, 충남대 수의대 밴드 썬더버드의 공연 등이 진행됐고, 마지막 날 롤링페이퍼 작성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백마생활백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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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MC(진명하, 서기원)와 함께 진행한 레크레이션

15학번 신입생 김혜민 학생은 “첫 대학생활에 막막하기만 했는데 백마생활백서에 참여해 자연스레 선배님과 동기들이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며 “2박 3일 동안 여러 선배님으로부터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대학생활의 알찬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수 충남대 수의대 학생회장은 “이번 백마생활백서는 준비단계부터 안전에 특히 신경을 써서 진행했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입생들에겐 대학의 첫 인상이 될 수 있는 백마생활백서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향후 대학생활에 긍정적 에너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마생활백서`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새내기배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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