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 회장선거 종료···김준희·최건호 학생 당선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 정·부회장 선거(충북대 수의과대학 선거관리위원장 김성민)가 지난 11월 27일(목)~28일(금) 이틀에 걸쳐 실시되었다.

단선으로 치러졌으며, 하모니 선거운동본부의 김준희 정후보와 최건호 부후보가 찬성 211표(83.07%) 반대 39표(15.35%), 기권4표(1.57%)로 당선되었다.

김준희(12학번), 최건호(12학번) 당선자는 ◆함께하겠습니다. ◆잇겠습니다. ◆돕겠습니다. 의 등 3가지 슬로건의 공약을 내세웠으며, 수시로 공개하는 투명한 회계관리와, 선배와의 연대감 증진, 양심냉장고 개편과 새로운 커뮤니티 활성화를 약속하였다.

제 22대 학생회를 이끌 김준희 당선자는 제20대 학생회 Vell-being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가장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을 받아 내년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거에는 충북대 수의과대학 재학생 289명 중 254명이 투표하여 88%의 투표율을 기록해 충북대학교 전체투표율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