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풍물패 `혼` 1년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가족의 밤을 끝으로 올해 동아리 행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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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수의대_혼_단체사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풍물패 ‘혼’이 지난 22일(토)에 개최된 가족의 밤을 끝으로 올 한해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가족의 밤 행사에는 ‘혼’의 선·후배 40여명이 참석해 2014년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룬 것을 자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남대 수의대 풍물패 ‘혼’은 매년 실험동물의 혼을 기리는 제사인 ‘수혼제’와 수의대 축제의 주요 공연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수의대 축제에서 풍물을 기반으로 피아노, 해금, 바이올린과 같은 여러 악기를 더한 퓨전무대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는 등 예년에 비해 더욱 참신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수의대 외부의 활동으로는 전남대학교 각 단과대를 대표하는 풍물패 연합인 ‘전풍연’에 소속되어 학교 차원의 풍물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전남대 수의과대학 풍물패를 이끈 ‘혼’의 패장 김지후(13학번) 학생은 “1년동안 여러 행사가 진행되면서 바쁘고 힘든 점도 있었지만, 선배님들께서 항상 도와주시고, 동기, 후배들이 잘 따라와준 덕분에 모든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동아리를 이끌어갈 후배들도 풍물과 음악을 사랑하는 혼을 자랑스러워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풍물패 `혼` 1년 행사 성공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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