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술동아리 아틀라스,창립 30주년 기념 `가족의 밤` 열어

졸업생·학부생등 100여명 참석...차기 지도교수에 조경오 교수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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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수의대아틀라스_30주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술동아리 아틀라스(회장대리 윤도국)가 8일(토) 광주광역시 라마다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겸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 학술동아리 아틀라스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학부생 회원 70여명과 졸업생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학술동아리 아틀라스의 30주년을 축하하면서 동아리의 번영과 선후배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순필 아틀라스 전 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난 30년간 동아리에 참여한 회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이다. 그리고 우리 동아리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는데 초석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졸업생 회원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관심에 학부생 회원들 모두 깨달음을 얻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아틀라스의 제 2대 지도교수였던 신성식 교수가 퇴임하고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병리학 교수이자 아틀라스 2기인 조경오 교수가 제 3대 지도교수로 부임하였다.

이번 행사는 외부 후원사 없이 동아리 자체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 아틀라스 회원들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위한 기부금을 아틀라스 회장에게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남대 학술동아리 아틀라스,창립 30주년 기념 `가족의 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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