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김준영·김정현 임상전담 교수 채용

각각 안과 전담, 내과 전담 교수로 활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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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2명의 임상전담교수를 채용했다.

건국대 수의대는 최근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수의과대학에서 법인으로 그 소속이 변경된 이후 수의료 분야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임상전담교수제를 신설하고 두 명의 수의학 박사를 임상전담교수로 초빙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임상전담교수는 김준영 박사(안과)와 김정현 박사(내과)다. 이들은 각각 안과와 내과의 임상전담교수를 맡는다.

김준영 교수는 건국대 수의대 1994학번으로 건국대 2001년 졸업이후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백내장 수술방법에 따른 굴절율 변화에 대한 연구’로 수의외과학 박사를 획득했다. 이후 영국 캐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국내에서는 Dr.dog 동물병원, 남양주시 한강동물병원에서 안과전담의로 근무했으며, 2010년 7월부터는 우성동물의료센터 안과원장으로 활약했다.  2010년 9월부터는 건국대 동물병원에 안과 펠로우로 매주 수요일에 진료에 참가했으며, 올해 아시아안과전문의(Dipl. AiCVO)를 취득하기도했다.

김준영_김정현교수
왼쪽부터 김준영, 김정현 교수

내과 임상전담교수로 채용된 김정현 교수는 건국대 수의대 2000학번으로 2006년 졸업후 건국대 동물병원에서 석·박사 및 선임 수의사 과정을 거쳤으며, 박사 후에는 대구 동물메디컬센터에서 내과 원장으로 근무했다.

‘심장병 환자에서의 최신 진단분석’과 관련된 박사 논문은 Journal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그간 지속적으로 다수의 SCI(E)급 연구결과를 보고해왔다.

 

건국대 동물병원,김준영·김정현 임상전담 교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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