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 ‘세계 실험동물의 날’ 맞아 희생된 실험동물 기려

수의대 구성원 전원 참석해 수혼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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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수의대가 4월 24일(금) 수혼제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세계 실험동물의 날’인 4월 24일(금) 학내 수혼비 앞에서 2026년도 수혼제를 진행했다.

수의학 교육과 연구 과정에서 희생된 실험동물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 학년 학부생과 대학원생, 교수진 등 수의대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 참석해 뜻을 모았다.

행사는 풍물 동아리 ‘한얼’의 길놀이로 시작되었으며,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장과 장범수 총동문회장의 식사, 정효영 학과장의 개회사가 이어지며 실험동물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45대 학생회 ‘온유’의 정준서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수의학 발전을 위해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미안함을 다시금 새기게 됐다”며 “생명 하나하나가 지닌 가치와 존재의 무게를 체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재정(본1) 학생은 “우리의 배움에 큰 토대가 되어 주는 실험동물의 생명의 무게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jenny030705@naver.com

충남대 수의대 ‘세계 실험동물의 날’ 맞아 희생된 실험동물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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