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조호성 교수, 국가바이오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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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관련 정책·규제개선·연구개발을 이끌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북대 수의대 조호성 교수(사진)가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1월 2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출범식과 1차 회의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된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범부처 최상위 민관 협치체계다.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환경 등 바이오 전 분야에 대해 민·관 협력을 통해 비전·전략을 제시하고 바이오 경제, 바이오 안보 등 지속 가능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결정하는 중심이다.

이날 국가바이오위원회는 한국형 생명과학 산학협력지구 구축,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11만명 양성, 바이오데이터플랫폼 데이터 1천만건 확보 등의 전략 목표를 제시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3개 분과위원회와 4개 특별위원회를 두고, 이 가운데 디지털바이오특별위원회를 통해 바이오 헬스 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IT 융합 기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전북대 조호성 교수는 민간위원 24인 중 한 사람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 교수는 2023년부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생명의료 전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 조호성 교수, 국가바이오위원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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