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의대, 반려동물용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 추진

티웰과 협약 맺고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개발 통해 사업화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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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0월 4일(토)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전남대학교 LINC3.0사업단, ㈜티웰과 ‘반려동물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대 수의대 백영빈 교수(수의병리학)와 티웰이 산학공동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이를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전남대 수의과대학이 지원한다.

백영빈 교수는 현재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와 화학 합성물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물 소재 기반 항염증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 유효성 천연물 복합소재를 확보하고 임상적 평가를 통해 천연물 소재 효능을 검증한 뒤, 천연물-수의학 융복합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대 측은 “이번 협약 및 기술개발은 천연물 복합소재 분야 전문 연구원 양성은 물론,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규 기자 mingyu040102@naver.com​

전남대 수의대, 반려동물용 항염증 기능성 사료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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