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개교 72주년 학술제 연다..진로특강·연구성과 공유

10월 19~20일 양일간 익산 캠퍼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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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박상열)이 개교 72주년을 기념한 학술제를 연다.

학술제는 오는 10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 도서관과 야생동물 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진로특강과 대학원생 Research Fair, 국제 심포지움이 함께 열린다.

학부생을 위한 진로특강은 첫 날인 19일(목) 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농장동물·특수동물 임상수의사와 공무원, 대학원생 등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이 참여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조아라 수의사, (주)휴벳 오홍근 대표, 서울 에코특수동물병원 김미혜 수의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학원생 Research Fair가 열린다. 도서관 1층 단비홀에 기초·예방·임상수의학 분야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당일 오후에는 학술상·공로상 시상을 포함한 학술제 공식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튿날인 20일(금) 특성화캠퍼스 야생동물 생태체험관에서는 국제 심포지움이 열린다.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와 ZOONOSIS 핵심연구지원센터가 함께 여는 이번 행사는 인수공통감염병 대응을 위한 원헬스 연구와 수의학 교육, 호흡기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기초연구를 조명한다.

전북대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홍콩의 연구진이 심포지움에 참여해 발표에 나선다.

전북대 수의대 박상열 학장은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당부했다.

김채원 기자 rlacodnjs19@naver.com

전북대 수의대, 개교 72주년 학술제 연다..진로특강·연구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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