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필드홀에서 백색 가운을 입고 선서하다

서울대 수의대 본과진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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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2일 2023학년도 본과 진입식 및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대면행사로 돌아온 진입식은 올해도 마스크 없이 서울대 수의대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본과 1학년에는 학사편입생을 포함하여 총 57명의 학생이 진입했다. 수의과대학 장학재단 장학생으로는 김신우(본2), 김상욱(본1) 학생이 선정되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제경 학장의 축사와 김민수 교무부학장의 수의과대학 소개 및 전공 안내가 이어졌다.

권혁준 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장학금 지급현황을 보고한 후, 백영옥 수의과대학 동창회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백색가운의식 및 진입생 선서는 송민희(본1) 학생이 대표로 맡았다.

진입생 대표 송민희(본1) 학생은 “학장님께 직접 가운을 받고, 학우분들의 박수를 받으며 본과생으로의 새 출발에 용기를 얻었다”며 “선서의 내용대로, 성실과 양심을 바탕으로 동물 건강은 물론 공중보건에 이바지하는 수의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신우 기자 yegurshin01@snu.ac.kr

스코필드홀에서 백색 가운을 입고 선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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