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의대 ‘바숨’ 북치고 장구치던 소중한 30년

‘바숨’ 30주년 기념 홈커밍 서울에서 열려… 선후배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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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수의대 풍물패 동아리 ‘바숨’이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창립 30주년 홈커밍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숨은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올해 30주년 행사를 마련했다. 재학생 바숨 회원들이 공연 영상을 촬영해 홈커밍 행사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숨 회원 30여명과 바숨 출신 졸업생 모임 ‘운우풍뢰’ 회원 30여명이 자리했다. 강원대 수의대 정배동 학장과 윤장원 수의학과장, 박정호 수의예과장, 이충주 강원대 수의대 총동문회장도 참석해 바숨의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정배동 학장은 “강원대 동문으로 바숨이 걸어온 길을 함께 지켜봤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최근 문을 연 강원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등 수의대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30주년 행사를 기획한 이성표 운우풍뢰 회장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바숨의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발전시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바숨과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대내외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정 기자 tnwjdpark@naver.com

강원대 수의대 ‘바숨’ 북치고 장구치던 소중한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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