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 가금 분야 미래 인재 육성하다

제6기 가금류질병방제아카데미 성료..가금수의사 관심 있는 전국 수의대생 참여

등록 : 2019.07.10 11:59:59   수정 : 2019.07.10 11:59:5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전북대 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센터장 장형관)가 제6기 가금류질병방제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가금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센터는 올해부터 참여대상을 전국 수의대생 및 농생명 관련 전공자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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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가금수의사를 준비하는 기본과정’은 가금수의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임상술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앞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어진 ‘가금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오픈랩’에는 농생명 관련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기본과정(2일)과 심화과정(3일)에 걸쳐 가금생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질병예방 및 식육위생 관리기술을 익혔다.

가금업계의 전문계열업체인 하림의 본사와 삼기부화장을 비롯해 축산전문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농진청 사이버농업과학관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전국 8개 수의과대학과 3개 농생명 관련 대학에서 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기간 동안 전북대 익산캠퍼스 생활관에서 기숙하며, 강좌별 실무전문가의 초빙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가금현장을 처음 경험하는 학생들을 위해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센터 연구진이 실습 전과정을 도왔다.

센터 측은 “교육생들은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특히 강사진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1:1 매칭 실습을 높이 평가하며 교육기회를 더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전북대 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장형관 센터장(전북대 수의대 교수)은 “농장동물 임상이 학생들로부터 점차 소외되고 있다는 현실을 외면하기 어렵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농장동물 분야에도 예상과 달리 학생들의 관심이 의외로 높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여 다양한 현장실무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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