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서울대 교수, 세계수의방사선과학회 회장 선임

등록 : 2018.10.24 11:20:04   수정 : 2018.10.24 11:20:0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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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윤정희 교수(사진)가 세계수의방사선과학회(IVRA)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윤정희 교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미국수의방사선과학회·세계수의방사선과학회 공동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선출됐다.

IVRA는 직접 전문의를 배출하는 단체는 아니지만, 수의방사선과학 분야의 과학적 연구를 전세계적으로 아우르며 관련 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3년마다 전세계를 돌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1,500여명의 수의방사선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9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1996년 수의과대학 교편을 잡은 윤정희 교수는 2000년 일본에서 열린 IVRA 대회부터 올해까지 협회 디렉터(Asia/South East Pacific)로 활동해왔다.

수의방사선과학 분야 학술지 ‘Veterinary Radiology & Ultrasound’의 부편집장을 역임한 것을 비롯한 국내외 연구 및 교육업적을 인정 받아 IVRA 회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윤정희 교수는 “IVRA는 수의방사선과학 지식을 전세계에 원활하고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하는 등 활동을 본격화하는 단계에 있다”며 “아시아권 출신 회장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더 넓은 세계의 수의방사선과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회원을 비롯해 관련 업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정희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간이다. IVRA의 차기 학술대회는 202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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