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물의료봉사단·천안시분회, 지역 축제에서 반려동물 건강상담

충청남도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 올해 두 번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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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수의사회 충남동물의료봉사단(단장 이재웅)과 천안시수의사회(충남수의사회 천안시분회)가 10월 28~29일(토~일) 이틀간 천안 웰빙파크(구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K-DOG FESTIVAL’에 참여해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K-DOG FESTIVAL’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 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가치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와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틀간 3,000여 명이 방문했다.

반려견 훈련 경진대회, 바른 산책대회, 어질리티 경진대회, 펫 아로마 마사지 특강, 바른 반려문화 강의, 반려견 건강 및 훈련 상담, 반려동물 관련 업체 부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가운데, 천안시동물보호센터, 충청남도수의사회 부스가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충청남도수의사회(충남동물의료봉사단·천안시분회)의 반려동물 건강상담에는 이재웅 단장, 안대기 원장 등 임상 회원 8명과 천안시 관계 공무원 7명이 참여했다. 반려동물 질병 및 건강상담, 올바른 교감 행동 등을 안내한 수의사들에게 많은 반려인이 만족해했다.

이번 활동은 충남동물의료봉사단의 올해 2번째 봉사활동이었다. 봉사단은 지난 4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등 네 곳에서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임승범 충청남도수의사회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 참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동물의료봉사활동이 계속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상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동물의료봉사단·천안시분회, 지역 축제에서 반려동물 건강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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