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의사회, 전남 서부권서 동물방역 정책 간담회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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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수의사회(회장 백남수)가 11일 나주축협 대회의실에서 동물방역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청과 함께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백남수 회장을 비롯한 전남 서부권 분회장 및 회원 25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보성군에서 동부권 분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던 전남수의사회와 전남도청은 이날 서부권을 대상으로 동물방역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전남 동물방역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동물방역 현안과 수의사회 건의사항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남도청 정대영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 비발생지역 유지에 수고해주신 전남수의사회와 일선 농장동물병원장께 감사한다”며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소 브루셀라증 집중관리정책을 펴나가는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백남수 전남수의사회장은 “전남도와 동물방역에 긴밀하게 협력하고, 전문직 권익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전남수의사회는 향후 ▲동물방역정책 개선 ▲회원권익 향상 ▲불법진료행위 근절 ▲청년수의사 유입 확대 ▲전남수의사대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남수의사회, 전남 서부권서 동물방역 정책 간담회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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