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 활용하는 전임상 연구시설, 어떻게 만들어지나

실험동물수의사회, 제64차 연수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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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회장 성제경)가 24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제64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전임상 연구시설, 어디까지 가봤니?’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온·오프라인 동시 행사로 진행됐다. 대면과 온라인 참석을 합해 총 107명이 참여했다.

신약 등을 개발하려면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에 앞서 실험동물을 활용한 전임상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를 위한 동물실험시설은 이용목적에 맞게 시설을 갖춰야 한다. 실험동물 사육관리나 동물실험은 과학적이면서 윤리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실험·사육환경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험동물수의사 인력이 필수적이다.

이날 연수교육은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원들을 위해 동물실험 시 고려해야 하는 통증관리와 동물모델을 통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실험동물시설의 디자인부터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인증을 위한 시설 운영 핵심 요소까지 조명했다.

최근 구축된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의 실험동물시설과 서울대학교 실험동물자원관리원의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실험동물 활용하는 전임상 연구시설, 어떻게 만들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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