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경 대수회장 신년사`튼튼한 수의사회는 회원의 참여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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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이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1만6천여 수의사회원에 신년사를 전했다.

김옥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 취임 이후 3년간의 주요 사안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수의사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탕으로 법령 5건, 하위법령 14건을 개정하고, 8건의 신규 제도를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수의계의 변화와 희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년 동안 추진했던 ▲수의사 처방제 도입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제한 ▲2017 세계수의사대회 유치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 개설∙운영 ▲동물진료비 부가세 투쟁 및 면세범위 확대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사업 신설 ▲산업동물 진료비 보조사업 확대 및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 추진 ▲산업동물임상연수원 설립추진 ▲수의직공무원 수당 인상 ▲수의사면허자 수의사회 당연가입 등 수의업계 전반의 성과를 담았다.

김옥경 회장은 “수의분야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더욱 전략적인 노력과 비전이 필요한 때”라며 “최근 구축된 국회∙정부∙유관단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기반으로 수의사 권익신장을 위한 법제의 지속적인 보완과 수의사처방제 정착,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의 긍정적 변화와 성과들이 수의사회원의 지지와 참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 감사하며 수의분야의 희망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의사회에 대한 충심어린 질책과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의 2014년 신년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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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경 대수회장 신년사`튼튼한 수의사회는 회원의 참여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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