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수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승근 전 한국동물병원협회장

등록 : 2020.02.03 11:13:40   수정 : 2020.02.03 15:48:3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이승근 원장이 차기 충북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이승근 원장이 차기 충북수의사회장에 당선됐다.

충북수의사회(회장 최종만)가 2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근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열린 제20대 충북수의사회 집행부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승근 원장은 회원 찬반투표를 거쳐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1985년 경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이승근 당선인은 32년차 임상수의사로 2007년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승근 당선인은 “수의사에게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인재로서 활동할 전문가의 책무는 부여됐지만, 그에 필요한 권한은 제대로 주어져 있지 않다”면서 “충북수의사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뭉쳐 우리 스스로 권익을 찾아야 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증평군에 위치한 충북수의사회관의 이전 검토, 회원 화합 연차대회 개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승근 당선인은 “2023년 충북수의사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 동물방역시책에 기여한 박재명 충북도 동물방역과장이 대한수의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가축방역과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조성훈 삼성동물병원장과 손석우 신흥동물병원장에게 충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부가세 삭발투쟁을 시작으로 수의사처방제 도입, 영리법인 동물병원 개설금지,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방역정책국 신설 등 회원 권익 증진을 위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충북수의사회원들께 감사한다”며 “최대 현안인 동물 진료비 관련 수의사법 개정에 지속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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