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수의사회,11월 일본 시즈오카현수의사회 교류 행사 무기한 연기

일본의 전략물품수출제한 조치에 대한 대응 차원

등록 : 2019.08.12 16:41:37   수정 : 2019.08.12 16:41:4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11월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시즈오카현수의사회와의 교류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충남수의사회는 “최근 일본의 일방적인 전략물품수출제한 조치에 대응 차원으로 11월 예정된 시즈오카현수의사회 회장단 초청 교류 행사를 시즈오카현수의사회 측과 협의하여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8일 전했다.

11월 2일~5일 열릴 교류 행사에서는 ▲ 시즈오카현 측 안과 수의사의 학술발표 ▲도청 방역위생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및 세미나 ▲ 도지사 예방 ▲백제문화탐방 ▲축산가공식품업체 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충남수의사회는 현재 양국 간 정치외교 관계를 감안하여 긴장 관계가 해소될 때까지 일단 행사를 무기 연기하기로 했다.

양회 회장은 이번 양국 간 정치외교 문제로 교류 행사가 연기되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이를 계기로 양회의 우호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충남수의사회는 지난 2017년 시즈오카현수의사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14일 충남수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시즈오카현수의사회 회원을 초청하여 기념행사 참석 및 한일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문화교류를 했다. 또한, 올해 1월 26일~29일에는 시즈오카현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대표단이 참석하여 학술강의와 문화탐방, 무궁화 기념식수 등 우호 교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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