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심장사상충 검사를 해봄

경기도수의사회, 심장사상충 검사 갬페인 진행

등록 : 2019.03.20 08:30:46   수정 : 2019.03.20 00:38:5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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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수의사회가 봄철을 맞아 심장사상충 검사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의 테마는 <봄, 심장사상충 검사를 해봄>이다.

반려동물, 1년 12개월 내내 심장사상충 예방 + 최소 1년에 한 번 감염검사 필요

경기도지역 심장사상충 감염률 4~9%

경기도수의사회는 물론,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 등 해외 전문가단체도 “반려동물이 1년 12개월 내내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고, 1년에 최소 한 번은 감염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생활환경 상 겨울에도 모기가 존재하고, 예방약 내성 사상충이 보고되고 있으며, 보호자가 깜빡 투약을 건너뛰거나 투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심장사상충이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는 예방약을 투여해도 의미가 없다.

반려견 중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개체 비율도 낮지 않다.

지난해 1년 동안 수원지역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반려견의 4.43%에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입소된 강아지 중 8.90%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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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심장사상충 감염검사는 중요하다. 예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심장사상충 검사는 피 한 방울로 이뤄지는 간단한 과정이다. 검사 시간도 짧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심장사상충의 감염경로와 생활사, 검사원리를 고려하여 봄철에 검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입장이다.

제작 : 펫메이트

제작 : 펫메이트

경기도수의사회 홍보분과위원회 송민형 위원장은 “수의사는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보호자에게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법을 이해시켜야 한다”며 “봄철에 반려동물이 심장사상충 감염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를 교육하는 책임 있는 수의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번 심장사상충 검사 캠페인을 3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과 함께 제작한 ‘심장사상충 검사 캠페인’ 포스터를 각 동물병원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리미엄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NexGard SPECTRA)’는 반려견의 심장사상충과 내외부 기생충 구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수 년 전부터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심장사상충 검사, 외부기생충 예방, 건강검진(요검사), 구강검진 등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수원 지역 및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 심장사상충 감염률 기사보기(클릭)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검사 방법 펫메이트 홍보 자료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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