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물보호센터 총 281개‥전년 대비 26개↓,평균보호기간 30.6일

2016년 동물보호·복지 시태조사 결과 발표

등록 : 2017.07.18 09:53:16   수정 : 2017.07.18 09:55:10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2016shelter stat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는 총 281개소…직영 26개, 시설 위탁 5개, 위탁 250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최근 발표한 ’2016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는 총 281개소로 전년 대비 26개소(8.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본부 측은 “동물보호센터가 광역화·대형화되고 시·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 또는 시설 위탁형 동물보호센터가 증가하면서 2014년 이후 동물보호센터 수는 계속 감소 중”이라고 밝혔다.

위탁 동물보호센터는 2014년 343개소에서 2015년 279개, 지난해 250개로 계속 감소중이다. 반면, 시설위탁을 포함한 직영 동물보호센터는 25개소(2014년)→28개소(2015년)→31개소(2016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32개), 부산(4개), 충남(18개), 전북(27개), 울산(20개), 대구(22개), 인천(8개) 등 7개 지자체의 경우 전체 동물보호센터를 모두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대전(1개), 제주(1개), 광주(1개) 등 3개 지자체는 직영 또는 시설위탁 형태로 운영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동물보호센터가 있는 경기도(53개)의 경우, 직영 형태가 3곳, 위탁 형태가 50곳이었다.
  

유기동물 평균 보호기간은 30.63일

동물보호센터 운영비용은 총 114.8억원

2016년 기준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 평균 보호기간은 30.63일이었다. 

경남이 77.06일로 가장 길었고, 그 뒤를 광주(50일), 강원(43.67일) 등이 이었다. 보호기간이 가장 짧았던 지자체는 대구였다. 대구의 평균 유기동물 보호기간은 12.47일이었다.

한편, 2016년 지자체의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동물보호센터 운영비용은 114억 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억 3천만원(17.8%)증가했다.

운영비용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28억원)였으며, 서울(13억 1천만원)과 경남(10억 5천만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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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위탁 : 시군구시설을 위탁업체에서 임대·운영하는 형태

- 연간비용 :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및 동물구조에 필요한 시설비, 인건비, 위탁비 등 전반 비용까지 포함

- 자료 : 농림축산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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