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 6기가 7월 6일(일) 아산천사원으로 봉사를 떠난다.
내추럴발란스 측은 “개, 고양이 감옥 아산천사원을 도와달라”며 “500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 일부 봉사자의 도움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보호소, 봉사자들 조차 주저하는 아주 열악한 보호소, 그 감옥같은 보호소를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이 돕겠다”고 밝혔다.
윤성창 봉사단장은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 당사로서도 큰 고민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봉사단에 큰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내추럴발란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앞두고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7월 3일까지 ‘1공유 = 1사료전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만명 이상이 해당 글을 공유해 17만끼 이상의 사료가 아산천사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 봉사단은 지난해 6월 30일 1기 봉사(마석 유기견보호소)를 시작으로, 2기(7월 26일, 남양주 유기견보호소), 3기(11월 29일,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4기(2014년 3월 28일, 행복한 제주유기동물쉼터), 5기(5월 30일, 안성 강아지의 행복한 보금자리) 등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개그콘서트 팀, 배우 윤승아, 가수 이효리, 피아니스트 진보라,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등이 봉사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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