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펫,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 누적 60톤 넘어

2016년부터 행복한 기부 플랜 이어가..올해 들어서만 9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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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서비스 올라펫이 유기동물 사료 기부 프로그램 ‘행복한 기부 플랜’의 기부 실적이 누적 60톤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라펫이 ‘행복한 기부 플랜’을 시작한 것은 4년 전인 2016년 4월부터다. 올라펫 회원이 어플리케이션 내의 기부 버튼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 하루 10g의 사료가 무료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적립된 사료는 유기견 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와 길고양이 보호단체 ‘강동냥이행복조합’ 등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전국의 민간 유기동물보호소에 전달된다.

2016년 6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2년 만에 누적 기부량 20톤을 돌파한 올라펫은 이후 2019년에만 30, 40, 50톤을 연이어 넘어섰다.

올라펫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분기에만 사료 9톤을 기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라펫을 서비스하는 이에쓰씨컴퍼니 정진만 대표는 ‘올해로 4년을 맞이한 행복한 기부 플랜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올라펫 사용자분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기적의 현장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며 “유기동물 보호소, 고양이 쉼터, 캣맘 모임에서 돌보는 수많은 유기견, 유기묘, 길고양이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착한 기부를 실천에 옮긴 올라펫에 늘 감사한다”고 화답했다.

행복한 기부 플랜은 올라펫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라펫 앱은 앱스토어(바로가기), 구글 플레이스토어(바로가기)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올라펫, 유기동물 위한 사료 기부 누적 60톤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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