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린 `AMAMS 2017` 마무리…차기 대회는 2019년 상하이

등록 : 2017.11.12 22:17:55   수정 : 2017.11.13 10:16:38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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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Asian Meeting of Animal Medicine Specialties)의 2017년도 대회(이하 AMAMS 2017)가 마무리됐다. 11월 11일(토)~12일(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3개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520명이 참석했으며, 일본에서 140명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중국, 일본,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 국 참가자들이 대구를 찾았다.

이틀간 내과, 외과, 피부, 안과, 영상 등 5개 분야에서 총 75개의 포스터 발표와 58개의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안과와 내시경에 대한 웻랩(Wet-Lab)도 열렸다.

11일(토)에는 각 분야의 아시아수의전문의제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12일(일)에는 AMAMS 전체 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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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호 AMAMS 2017 조직위원장

차기 대회 개최지는 중국 상하이

2년 뒤 열릴 차기 대회(AMAMS 2019)개최지는 중국 상하이로 결정됐다. 인도 뭄바이와 베트남 하노이도 후보지에 올랐지만, 2400만명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 도시이자 수의 분야의 발전 속도가 빠른 상하이가 선택됐다.

중국 상하이에는 현재 12,000여개의 동물병원에 54,000여명의 수의사가 있다. 반려동물 시장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용품점 숫자도 중국에서 가장 많다.

오태호 AMAMS 2017 조직위원장은 “각 국의 수의 전문가들이 만나고 수의 분야의 새로운 지식이 공유되며 아시아수의전문의 제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AMAMS는 2007년 중국 항저우에서 피부와 내과 2개 분야로 첫 대회를 개최한 뒤 2009년 대만 타이베이, 2011년 태국 방콕, 2013년 인도네시아 보고르, 2015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바 있다. 외과와 안과 분야는 2009년 대회부터 합류했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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