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재 차기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차세대 연구자가 주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대회로”

대한수의학회, 정기총회 열고 차기 이사장 등 임원진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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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학회 한호재 차기 이사장

대한수의학회(이사장 김곤섭)가 11월 2일(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에 한호재 당선인을 추인했다.

차기 제12대 이사장을 뽑는 선거는 지난 9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총 선거인단 94명 중 37명이 투표한 가운데(투표율 39%) 단독후보로 출마한 서울대 한호재 교수가 찬성 35표(95%)를 획득해 당선됐다.

이날 총회의 인준을 받은 한호재 차기 이사장은 지난 6년간 재임한 김곤섭 이사장의 뒤를 이어 2027년 1월 1일부터 3년간 대한수의학회를 이끌게 된다.

한호재 차기 이사장은 “대한수의학회는 1957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수의학의 든든한 뿌리가 됐다”며 “이사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감염병, 원헬스, 동물복지, 인공지능(AI) 등 거센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수의학계가 젊은 연구자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학술지의 국제적 경쟁력을 끌어 올려야 하는 중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목했다.

한 차기 이사장은 “3040 차세대 연구자가 주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학술대회를 만들겠다”면서 “국제학술지의 위상을 높이고, 재정 자립을 이뤄내 대한수의학회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대한수의학회는 박상열 재무위원장과 문창종 총무제2위원장을 차기 감사로 추대했다. 손화영 학회장의 후임 회장 인선은 한호재 차기 이사장에게 위임했다.

한호재 차기 대한수의학회 이사장 “차세대 연구자가 주도하는 생동감 넘치는 대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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