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내과학’ 저자 에팅거 교수 7월 내한, 임상 심포지움 개최
베링거, 반려견 종합백신 ‘두라문’ 출시 기념 심포지움 개최..25일까지 무료 접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반려견 종합백신 ‘두라문(Duramune)’을 국내 출시하며 기념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두라문 런칭 심포지움’에는 스티븐 에팅거(Dr. Stephen Ettinger) UC Davies 석좌 교수와 그랜트 베켓 박사(Dr. Grant Beckett)가 내한할 예정이다.
1975년부터 5개국어로 번역되어 이미 7번째 에디션까지 발간된 ‘수의내과학(Textbook of Veterinary Internal Medicine)’의 저자로 유명한 스티븐 에팅거 교수는 이번 런칭 심포지움에서 ‘개의 주요 전염병과 예방접종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에팅거 교수 내한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사전등록 접수 시 신청한 수강자에 한해 기념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50명에게 저자 서명이 들어간 ‘수의내과학 7th 에디션’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베링거인겔하임에서 반려동물 분야 테크니컬 트레이너를 맡고 있는 그랜트 베켓 박사는 반려견용 종합백신 두라문의 백신제조과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4종과 5종 종합백신으로 출시된 두라문은 최근 발견된 개 파보바이러스 2c형에 100% 수준의 교차방어능력을 가지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두라문은 2013년 2사분기 미국 반려견 백신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5일과 6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각각 선착순 300명이 수강할 수 있다. 별도의 등록비나 교재비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강의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통역은 비아동물행동클리닉의 김선아 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duramune.korea@gmail.com으로 이름(국문/영문)과 지역(시/군), 동물병원명, 참석희망 날짜, 기념촬영 이벤트 참석여부,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강의수료증이 영문으로 발급되므로, 사전등록 접수시 영문 이름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심포지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메디컬소사이어티 감다연 담당자(070-8785-8588)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저자 서명 ‘수의내과학 7th 에디션’ 할인구매신청은 두라문 총판 대리점인 유니코동물약품(02-6013-2617)에 따로 문의해야 한다.
데이빗 고컨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대표는 “반려견용 종합백신 두라문을 올해 새로이 선보이게 된 기념으로 ‘수의내과학’의 저자인 스티븐 에팅거 교수님을 모시고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