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FASAVA2025 명예대회장 위촉

이병렬·박준서 대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홍준표 시장 만나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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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다.

홍준표 시장에 대한 명예대회장 위촉장 수여식은 23일(목) 대구광역시청에서 진행됐다. 홍준표 시장과 FASAVA 2025 대회장인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공동대회장인 박준서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 그리고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참석했다.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는 내년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총 25개국에서 최대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KAHA)와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행사를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홍준표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 중이다. 홍준표 시장은 경상남도 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3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 직접 참석해 40분간 특별강의를 하고 수의사들과 소통하는 등 수의계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왼쪽부터) 홍준표 시장, 허주형 회장, 이병렬 회장, 박준서 회장

이병렬 FASAVA2025 대회장은 “국제적인 수의학술대회를 대구에서 진행하는 만큼 대구시수의사회와 함께 열심히 준비해서 꼭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대구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서 공동대회장은 “대구시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대구시와 협력하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의 특별함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내 수의학 기술 발전을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기회의 도시 대구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FASAVA2025 명예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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