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개최‥차기 회장에 최호정 충남대 교수

방사선치료학·핵의학 분과 신설..허진영 미국 전문의에 국내 인정전문의 자격

등록 : 2019.04.23 14:18:12   수정 : 2019.04.23 14:18:1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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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영상의학회가 19일 춘천 강원대 실사구시관에서 제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양이의 영상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허진영 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가 ‘고양이에서 흔히 만나는 CT 케이스’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함께 진행된 발표연제나 리딩세션도 모두 고양이 환자의 다양한 영상진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차기회장으로 최호정 충남대 수의대 교수를 선임했다. 이희천 현 회장의 뒤를 이어 2020년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아울러 학회 산하에 ‘방사선치료학’과 ‘핵의학’ 분과를 신설하고 엄기동 건국대 교수와 최지혜 전남대 교수를 분과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학회 측은 “지난해 충북대 동물의료센터가 핵의학과를 개설했고 국내 일각에서 방사선 치료 관련 설비 도입도 추진되고 있다”며 “학회가 각 분과를 중심으로 학술적인 측면에서 방사선치료와 핵의학 도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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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회는 이날 허진영 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에게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인 한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의 인정전문의 자격을 수여했다.

학회 측은 “미국에서 전문의 자격을 갖춘 허진영 수의사가 국내 전문의 제도 도입에도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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