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신경학회 학술심포지엄 11월 1일 개최..뇌전증 수술 세계적 권위자 내한

Daisuke Hasegawa 교수, Andy Shores 교수, Björn Meij 교수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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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신경학회(회장 김남수, KSVNN)가 11월 1일(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2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창립한 대한수의신경학회의 두 번째 학술행사로 ‘Integrative Veterinary Neurology and Neurosurgery: From Advanced Diagnostics to Precision Treatment’를 대주제로 진단에서 정밀 치료로 이어지는 수의신경학과 신경외과학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수의생명과학대학 하세가와 다이스케(Daisuke Hasegawa) 교수의 강연을 중심으로 ‘Map the network. Make the cut’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수의 뇌전증 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세가와 교수는 EEG·fMRI 등을 활용한 뇌전증원성 영역의 술전 평가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사람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았지만 수의학에서는 시작 단계인 개·고양이의 약물저항성 뇌전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도 소개한다. 강연은 순차통역된다.

미국 미시시피주립대 Andy Shores 교수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Björn Meij 교수도 강의한다.

40년 이상 수의신경과·신경외과 분야를 이끌어 온 Shores 교수는 키아리 기형의 최신 내과·외과적 관리를 강연한다.

Meij 교수는 1990년대 위트레흐트대에서 개의 경접형골 뇌하수체 절제술을 임상 치료법으로 정립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300례가 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 뇌하수체 절제술 증례를 보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뇌하수체 절제술에 대해 강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국내 연자로는 충남대 수의대 이해범 교수가 ‘신경외과 수술에서의 3D 프린팅 가이드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건국대 수의대 김현석 교수가 ‘신경외과 수술을 위한 신경마취’에 대해 강의한다.

회원 연제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오아시스 정형외과신경외과동물병원 차재관 원장이 ‘형광유도 미세수술을 이용한 고양이 복측 뇌간농양 치료 증례’를, 뉴로동물의료센터 임도우 원장이 ‘고양이 수두증·척수공동증에 대한 뇌실복강 단락술(VP shunt) 증례’를, 메이동물메디컬센터 강호영 부원장이 ‘개 흉요추 디스크질환의 UBE 척추 내시경 수술 8례’를 발표한다.

대한수의신경학회 김남수 회장은 “올해 학회는 임상과 연구의 유기적 결합을 통한 수의신경학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핵심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누는 토론과 배움이 회원들의 진료실과 연구실에 따뜻한 영감과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10월 25일(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점심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올해 새로 가입하는 정회원은 가입비와 2027년도 연회비를 납부하면 가입 시점부터 2027년 12월까지 정회원 자격이 인정된다. 창립 초기에 한해 적용되는 한시적 조치로, 학회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수의사가 부담 없이 학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회원 가입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대한수의신경학회 학술심포지엄 11월 1일 개최..뇌전증 수술 세계적 권위자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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