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소동물 응급처치 프로토콜 등 3종 출간―백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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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전문 출판사인 백마출판사(대표 이도규 수의사)가 최근 ‘소동물 응급처치 프로토콜’, ‘특수동물 진료 이야기’, ‘반려동물 Q&A’ 등 3종의 신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3권 모두 이도규 수의사가 직접 계약하여 번역하고 편집한 책들이다.

‘소동물 응급처치 프로토콜’은 소동물 임상에서 응급환자가 예기치 않게 내원하면 수의사가 당황하지 않고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제시하는 책이다. 응급처치에 필요한 내용만 간략하고 명확하게 잘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동물 진료 이야기’는 특수동물을 주로 진료하는 수의사가 임상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동물에는 토끼, 고슴도치, 미어캣, 하늘다람쥐, 금붕어, 이구아나, 서벌캣, 비단마모셋, 악어, 도마뱀, 뱀, 프레리독, 페럿, 기니피그, 거미, 원숭이, 개구리, 금붕어, 염소, 미니돼지 등 아주 다양하다. 이 책은 이러한 특수동물 진료에 대한 저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일선에서 진료하는 수의사의 고뇌도 엿볼 수 있다. 

‘반려동물 Q&A’는 가장 많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비롯하여 토끼, 햄스터, 잉꼬, 거북이 및 페럿까지 다양한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집대성한 책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는 보호자가 동물병원의 수의사 선생님에게 궁금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하다.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구입은 백마출판사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11월 12일 화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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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남, 안양, 부천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번에는 화성에서 열린다.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in 화성’이라는 제목으로 11월 12일(토) 10시 30분 동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것.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며, 화성시 및 화성시수의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동물보호 연예인 봉사단 팬사인회 ▲반려견 건강 달리기대회 ▲스포츠 독 쇼(어질리티 등) ▲반려동물 문화캠페인 ▲동물등록제 홍보 ▲사료, 간식, 용품 마켓 ▲반려동물 무료 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견 건강달리기 대회의 경우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1등부터 5등까지 시상한다. 입상하지 못하더라도 달리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증정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반려견 건강달리기 대회 참가신청은 경기도수의사회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검역본부·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수출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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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20일 김천 검역본부 본원에서 ‘2016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백신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제조 및 수출관련 업체 28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동물용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KVGMP) 국제화, 연구지원사업 등을 논의했다.

KVGMP 규정의 구체화나 이란 IVO(Iran Veterinary Organization)와의 양해각서 추진 등을 놓고 동물용의약품 업계와 토론을 이어갔다.

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가 경쟁력 있는 약품을 확보하려면 연구개발이 보다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보고, 향후 산업체 공동연구 과제 선정시 업체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 이명헌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KVGMP와 국제기준의 조화, 우수한 품목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이 필수적이라는 민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수출대상국이 국내 동물용의약품 업계에 보다 높은 제조품질관리기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그 수준이 국제기준에 이른다는 것.

이명헌 과장은 “올해 4분기에도 수출관련 협의회, 수출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 등을 통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스템바이오텍, 산자부 2016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 선정

강스템바이오텍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6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K-BrainPower)’ 바이오 분야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자원부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가지 분야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기업 35개를 선정, 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선정식을 개최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FURESTEM-AD)’은 현재 국내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술개발 프로그램과 자금지원 등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규제를 개편할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분리 및 대량배양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으로 인정 받은 만큼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산 자가진료·질병손실 해결할 열쇠 ‘공제제도’ 도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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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료가 만연하는 한 가축질병 방역은 불가능하다”

“30년간 정체된 소 임상 수준을 끌어올리려면 대형화, 체계화가 필요하다”

23일 수원 경기도건축사회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수의사회 컨퍼런스 산업동물세션에서는 가축질병공제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했다.

10여년간 공제제도 도입을 주장해온 강원대 수의대 김두 교수와 국내 도입안을 연구 중인 보험개발원 지연구 팀장이 연자로 나섰다.

김두 교수는 국내 가축질병 근절을 막는 주범으로 자가진료를 지적하면서, 그 해법으로 공제제도를 제시했다. 농가가 보다 적은 부담으로 적절한 수의서비스를 제공받게 함으로써 자가진료의 필요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연구 팀장은 이스라엘, 일본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구상 중인 국내 도입방안을 내비치면서, 이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일선 소 임상수의사들의 의견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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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김두 교수


자가진료 만연으로 질병 근절 어렵다..공제제도 도입으로 ‘자가치료 할 필요 없게’

김두 교수는 “자가진료가 만연된 국내 축산환경에서는 전염병을 포함한 가축질병을 제대로 막기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자가진료로 인해 농가 질병관리와 전염병 예찰의 초기 단계에서 수의사가 배제되다 보니 제대로된 수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것. 국내 축산업에서 질병으로 인한 손실액은 연간 2조원에 달한다.

김 교수는 “수의사처방제가 도입됐지만 여전히 농가들은 대부분의 동물약품을 마음대로 사용한다”며 “급성 전염병 근절, 항생제 오남용 문제 등은 수의사 진료환경을 제대로 확보하기 전에는 해결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도적 해결책으로서 가축질병 공제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제제도의 기본 개념은 사람의 의료보험과 비슷하다. 농가는 가축의 축종과 숫자에 따라 공제료(보험금)를 미리 납부한다. 수의사는 농가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그 비용은 공제조합이 대신 치른다.

가축이 아파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물론이고,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예방, 번식, 영양 등 다양한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농가는 부담한 금액 대비 높은 생산성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자가진료는 사라지게 된다. 부담없이 수의사를 부를 수 있는데 굳이 스스로 약을 써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충청남도의 `소 진료비 지원사업`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농가에 50%의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동안은 자가진료가 없다가, 예산이 고갈되는 연말 무렵에는 다시 자가투약이 성행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국가가 이 같은 선순환을 지원한다. 농가와 정부가 공제료를 반반씩 부담한다.

심지어 이스라엘의 공제제도에 해당하는 ‘하클라이트(Hachaklait veterinary service)’는 NGO다. 정부지원 없이 농가의 모금만으로도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두 교수는 “공제제도의 궁극적인 혜택은 농가에게 돌아간다”며 “사실 수의사가 아니라 농가가 도입을 요구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소 임상 동물병원 진료체계 발전 위해서도 필요..진료환경 개선

김두 교수는 공제제도 도입을 통한 소 임상의 대형화, 체계화가 수의서비스 발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교수는 국내 소 임상시장이 수십년간 1인원장의 증상환축 개체치료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했다. 보다 발전된 우군(Herd) 단위 건강관리도 번식분야 위주에 한정되고, 그나마도 일부 동물병원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요인 중 하나로 규모의 문제를 꼽았다. 대다수가 1인 원장 동물병원이다 보니 개체치료 외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고, 농가도 자가진료로 해결되지 않는 가축이 없는 한 수의사를 부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공제제도를 통해 다수 수의사의 협진체계가 갖춰지면 영양관리,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농가 컨설팅 각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스라엘 ‘하클라이트’가 TMR사료배합, 질병역학자료 분석 등을 전담하는 수의사를 따로 두고 각 지역별 임상수의사를 지원하고 있는 모양새와 일치한다.

이러한 규모화는 수의사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365일 대기상태일 수 밖에 없는 1인원장에 비해 동료 수의사들이 돌아가며 업무를 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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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지연구 팀장


구체적 도입계획 미지수..일선 임상수의사 공감대 선행돼야

이날 지연구 팀장은 일본 공제제도, 이스라엘 하클라이트 사례와 한국 상황을 비교 분석하면서 국내 도입안의 청사진을 내비쳤다.

일본과 이스라엘 모두 젖소가 가장 높은 가입률과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만큼 유우와 육우를 중심으로 도입한다. 일본, 이스라엘 모두 공제조합이 수의사를 직접 고용하고 있지만, 도입단계에서는 개업 임상수의사가 참여하는 방식이 보다 현실적이라는 계산이다.

지연구 팀장은 “국내에는 가축질병이나 소 임상환경에 대해 참고할만한 자료가 부족해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선 수의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참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보험개발원은 오는 11월말까지 공제제도 도입안에 대한 연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에 앞서 11월 8일 충남대에서 열릴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일선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도입계획안을 소개하고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권순균 소임상수의사회 총무이사는 “공제제도의 실제 도입은 정부와 농가의 의지에 달려 있지만, 그에 앞서 일선 개업수의사의 공감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의 소 임상수의사들이 공제제도의 내용과 도입 필요성을 이해하고 각 지역 농가와 논의의 장을 마련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권순균 원장은 “11월 8일 소임상수의사회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와 학계, 보험업계가 보는 공제제도 도입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일선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김영찬 031-941-3030, 총무이사 권순균 031-358-6151, 재무이사 정재관 041-667-5955)에 문의할 수 있다.

반려동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5~8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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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가 올해 4번째 동물병원 진료캠페인으로 건강검진을 선정했다. 그 중에서도 질병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는 ‘생애전환기 검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 아가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필요해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4차 진료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경기도내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수의사회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가 전환되는 시기는 만 5세부터 만 8세 사이”라며 “이때 건강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세를 넘겨 노년기에 접어든 후에야 질병을 발견하면 치료가 더 까다로워지고 보호자의 부담도 더 늘어난다.

때문에 5~8년령 사이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사선 및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으로 질병위험 조기진압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중년에 접어들면서 정기검진 등 본격적인 건강관리에 나서는 사람의 경우와도 일맥상통한다.

경기도수의사회는 “보호자가 자발적으로 내원하여 건강검진을 의뢰하는 경우가 극히 희박한만큼 수의사들이 검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회원 동물병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서 캠페인을 펼친 심장사상충 연중예방 및 매년 검사, 외부기생충 구충,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수의사회 동물병원 진료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회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문 선후배 하나된 전북대 수의과대학 원헬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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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7일과 8일 양일간 익산캠퍼스에서 ‘수의대 동문,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원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그간 개최해온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에 더해 전북대 수의대 동물관 함께하는 수의제전과 학부모간담회가 함께 열렸다.

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동문 수의제전에서는 수의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수의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미국에서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로 활동 중인 전북대 수의대 61학번 문재룡 수의사가 미국 수의사의 현황과 역할을 전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 수의사(이상곤 수의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임경종 본부장), 임상교수(채준석 서울대 교수) 등의 모습을 소개했다.

정인성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의료업으로서 수의학의 미래를 모색하는 한편, 이기옥 대한수의사회 상근부회장이 국내 수의계 현황과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를 홍보하기도 했다.

3시간 가량의 특강 이후에는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만찬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북대 수의대 학생회 문경환 회장은 “전북대 수의대가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전북대 수의대 장영진 학생(본1)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수의사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marinemate@dailyvet.co.kr

수의사의,수의사에 의한,수의사를 위한 `2016 경기도수의사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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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가 10월 2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16 경기도수의사의 날 및 학술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수의사의, 수의사에 의한, 수의사를 위한 경기도 수의사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막힘없는 소통,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수의사회’를 모토로 한 경기도수의사회(회장 이성식)은 이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수의사의 날 만찬행사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소동물과 산업동물로 구분하여 진행됐으며, 마약류 취급자 교육부터 소동물 개흉수술, 종양의 외과적 제거, 고양이 임상의 선별검사, 양계산업의 이해, 최신 양돈장 질병, 산업동물 가축질병공제제도, 소동물 마취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열렸다.

또한, 2016 수원 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수의사 회원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성행궁 및 윤건릉’ 관람 투어도 진행됐다. 투어에 참가한 수의사 회원 가족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진행된 투어를 통해 역사적인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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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병진 원장과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이어 진행된 수의사의 날 만찬행사에서는 동물복지분과위원장을 맡아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한병진 원장(작은친구동물병원)이 대한수의사회장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김종훈(경기도청), 조도남(동수원동물병원), 김영철(하이펫동물병원), 송민형(고려동물병원), 최권락(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회원에게 경기도수의사회 공로상이 수여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수의사회는 다양한 수의계 현안에 대해 수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노력하여 준비하고 있는 10월 30일 동물보호문화축제와 내년 8월 인천세계수의사대회에 경기도 지부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무)는 “반려동물도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물보호법과 수의사법 몇 건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님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수의사 여러분과 관련된 문제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있다.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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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은 “임기 마지막이지만 늘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들을 위한 경기도수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수의사회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 날 학술대회 및 수의사의 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와중에서도 700여명의 경기도수의사회 회원이 참석했다.

조영광 수의사,EBS1 세계테마기행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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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광 수의사가 EBS 세계테마기행 나미비아편에 큐레이터로 출연한다.’EBS 세계테마기행 사막의 유혹 나미비아’편은 야생의 생명력과 원초적인 풍경을 품은 나미비아의 경이로운 자연을 만나고, 사막을 품고 살아가는 나미비아의 하수꾼 힘비와 부시먼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된다.

방송은 10월 24일(월)부터 10월 27일(목)까지 매일 저녁 8시 50분 EBS1을 통해 방송된다.

1부 ‘붉은 사막의 노래, 나미브(10월 24일 저녁8시 50분)’편은 나미비아 여행의 메카, 휴양도시 스바코프문트(Swakopmund)에서의 여정의 첫걸음을 담고 있다. 특히, 사막의 야생동물을 찾아 떠나는 ‘리빙 데저트 투어’를 통해 팔마토게코도마뱀, 나마쿠아카멜레온 등을 만난다.

2부 ‘사막에서 사는 법, 힘바와 부시먼(10월 25일 저녁 8시 50분)’편은 나미비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힘바 부족과 우리에겐 콜라병으로 잘 알려진 부시먼, 산족을 만나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3부 ‘사막이 품은 낙원(10월 26일 저녁 8시 50분)’편에서는 나미비아 남부의 중심도시 케이트만스호프에 있는 퀴버나무 숲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협곡 피시리버 캐니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룬다.

4부 ‘사막의 끝에서 바다를 만나다(10월 27일 저녁 8시 50분)’편에서는 스켈레톤 코스트와 케이프 크로스 물개보호구역에서 수 만 마리의 물개를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조영광 수의사는 29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세계일주를 떠나 북미, 중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총26개국을 474일에 걸쳐 여행한 뒤 ‘미친 수의사, 지도를 훔치다’, ‘수의사, 길에서 청춘을 만나다’ 책을 출간한 바 있다.

백신 자가접종 후 강아지 죽어‥보호자 ˝접종 후회‥약국서 백신 판매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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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의 건강한 시추 강아지가 종합백신을 맞고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약국에서 판매한 백신을 보호자가 자가접종 한 뒤 발생한 부작용 때문이었다. 보호자 A씨는 “내가 죽인 것 같아 자가접종한 것을 후회한다”며 “약국에서 아예 백신을 판매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보호자 A씨는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수의사가 정해준 스케줄에 따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맞히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주변 반려견 보호자들로부터 “약국에서 백신을 사다가 접종해도 강아지들이 아무렇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하필이면 동물병원에서 정기 예방접종을 잘 맞히다가 정기접종 날짜를 놓쳐 ‘빨리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라는 불안한 마음을 가졌을 때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나가던 길에 약국에서 강아지 종합백신을 판매한다는 것을 보게됐다. 결국 A씨는 약국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시행했다.

A씨는 “접종 시기를 놓쳐서 빨리 해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니는 동물병원이 차를 타면 10분 이내로 도착하는 곳이지만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시간이 걸리고 또 개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고 어렵고 했던 찰라, 주변 보호자들로 부터 자가접종 얘기를 들었다. 또 마침 백신을 판매하는 약국을 발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왜 그런 미친 짓을 했을까’ 후회스럽다”고 말했다.

A씨는 약국에서 백신을 구입하면서 약사로부터 부작용이나 접종 방법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약사가 설명한 것은 백신 가격과 함께 액체를 주사기로 뽑아 가루약이 들어있는 병에 넣고 섞은 뒤에 다시 주사기로 그 혼합액을 뽑아서 접종하면 된다는 것뿐이었다.

A씨는 “아주 낮은 확률이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 절대 자가접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가족들이 정말 애지중지 키웠던 개였고, 나이도 어리고 평상시에 건강했던 아이였기 때문에 더 황당하고 더 힘들다”고 밝혔다.

백신을 구입하여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이 접종했던 모습에 대한 기억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백신 접종 방법을 검색하고, 영상을 찾아본 뒤 직접 접종을 실시했다. 하지만 접종하는 순간 강아지가 ‘꺽꺽꺽꺽’ 하는 소리를 내면서 부작용이 시작됐고, 바로 차에 태워 동물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죽고 말았다.

예방접종부터 동물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사망할 때 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0분도 채 되지 않았다.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에게 예방접종을 잘 맞히던 A씨는 처음으로 단 한 번 시행한 자가접종 때문에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고 말았다.

A씨는 마지막으로 “자가 접종 방법을 검색할 때 부작용에 대한 부분을 같이 검색하지 않은 것이 후회스럽다”며 “사람이 만든 사고다. 이처럼 0.1%라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면 약국에서는 아예 백신을 안 팔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보호자 분들도 개체마다 차이가 있고, 낮은 확률이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A씨의 반려견을 응급처치한 동물병원 수의사 B씨는 “병원에 왔을 때 이미 세동이 있었고, 응급약물을 투여하자 심장이 다시 뛰는 것 같더니 곧 심정지가 일어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수의사 B씨는 “해당 강아지는 어릴 때 내가 기초검사를 다하고 정기접종을 하고 있던 건강했던 강아지였다.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맞히는 경우에도 주중 낮 시간에 접종을 유도하고 접종한 뒤에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어느 정도 기다리게 한다”며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주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사에 사용된 사진이 이번 사례에서 실제로 약국이 판매한 백신과 주사기 사진입니다)

*데일리벳에서 이번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보호자 분이나 약사 분을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보호자 A씨는 자신의 실수 때문에 반려견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별다른 걱정없이 실시되는 자가접종 때문에 다른 동물이 또 다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자가진료 때문에 동물들이 입는 피해가 줄어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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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해주세요

동물에 대한 자가진료는 또 다른 이름의 동물학대 행위입니다. 자가진료를 실시하다가 동물이 사망하거나 위험에 빠진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데일리벳에서 동물 자가진료의 위험성을 알리고, 동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동물 자가진료 부작용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거나 자신이 겪은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여 동물학대행위를 줄이고 동물들의 고통을 덜어주세요.

자가진료는 동물학대 행위입니다. 자가진료 = 동물학대

*이 기사 내용은 ‘자가진료 제한을 통해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동물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모든 언론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료 부작용 사례 공유하기(클릭)

2016 동물보호문화축제 5일 앞으로‥10월 30일 여의도 물빛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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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동물축제인 2016 동물보호문화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동물보호문화축제는 ‘함께해요! 동물사랑!’을 메인 슬로건으로 10월 3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대한수의사회·서울시수의사회·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는 동물보호문화축제는 2014년 5천여명 참석, 2015년 8천여명 참석 등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점차 반려인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행사는 참여마당(▲반려동물한마당(애견달리기 대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동물요가교실’ ▲프리스비 등 동물시범 ▲어린이 동물보호 사생대회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사용 안내 및 체험), 나눔마당(▲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및 유기동물 입양자의 날 ▲무료 반려동물 미용 ▲페이스 페인팅 ▲동물 풍선 삐에로 이벤트 ▲사료, 영양제 등 반려동물용품전시 및 판매), 홍보마당(▲무료 동물건강검진 ▲동물매너교실 ▲수의과대학 진학 상담관 ▲수의사 직업소개 및 체험 ▲동물학대 방지 등 동물보호캠페인 및 교육·홍보관 ▲동물보호정책 홍보관)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제1회 때부터 축제부터 함께해 온 KBS 개그콘서트 HUG봉사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레크레이션 진행, 동물보호 홍보, 포토존 운영 등에 참여하며, 동물보호 봉사활동에 활발히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동물보호 바자회도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유기동물보호소에 기부된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동물 동반시 목줄과 배변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동물유기와 학대,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블로그(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투견도박 막는다 `투견목적으로 훈련도 처벌` 동물보호법 개정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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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견 도박을 근절하고자 ‘투견목적으로 개를 훈련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18일 발의됐다(이종배 의원 대표발의).

이번 법안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했던 법안과 내용이 동일하다(2015년 11월 4일 발의).

법안에는 ▲투견목적으로 개를 훈련시키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도록 ‘동물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동반하는 교육이나 조련을 하는 행위’를 금지 ▲투견도박 행위가 적발된 경우에 투견으로 이용된 개의 소유권을 시·도지사 등이 원소유자(투견도박꾼)로부터 박탈할 수 있도록 함 ▲동물학대 행위 벌치 강화(1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2년 이하 징역, 2천만원 이하 벌금) ▲동물 유기행위 과태료 상향(100만원→300만원) 등 세 가지 내용이 감겼다.

지난 19대에는 법안 발의 후 약 한 달 뒤인 2015년 12월 10일, 이종배 의원 주최, 동물자유연대 주관으로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 정책토론회’까지 열렸지만 실제 법안 통과에는 실패했다.

토론회에는 (당시)정갑윤 국회부의장, 정우택 국회의원, 이준원 식품안전정책실장,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동물자유연대 간사, 전진경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이사, 이혜원 수의사, 정이수 변호사, 천명선 서울대 수의대 강의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바 있다(좌장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

엘랑코동물약품, 유기동물보호소에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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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주)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11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엘랑코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이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동물자유연대가 실시하는 동물보호교육을 수강한 엘랑코 임직원들은 3팀으로 나뉘어 봉사를 진행했다.

진입로를 보수하고 견사를 청소하는 등 센터 시설을 정비하는 한 편, 센터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과 북한강변을 거니는 산책봉사를 실시했다.

보호소 유기동물 건강관리의 핵심 중 하나인 심장사상충, 기생충성 질환 예방을 위해 자사 심장사상충·내외부기생충 복합예방약 파노라미스를 기부하기도 했다.

엘랑코가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엘랑코의 모회사인 릴리(Lilly)社가 매년 10월 실시하는 ‘세계 봉사활동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의 일환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세계 봉사활동의 날’에는 전세계 70개국 24,000명의 릴리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엘랑코 관계자는 “식량과 컴패니언쉽을 통한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엘랑코의 비전을 위해 매년 가을 봉사활동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 : 동물자유연대)

충북대 수의대 김대중 교수,거점국립대학교연합회 상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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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대 김대중 교수가 10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 제주대에서 개최된 제14차 전국거점국립대학교연합회(이하 ‘거국련’)총회 및 워크숍에서 제3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년간이며, 거국련이 고등 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선도할 예정이다. 

거국련은 충북대, 서울대, 부산대 등 각 지방을 대표하는 10개 거점국립대 교수회 회장들의 협의체로, 교육기회 균등이라는 헌법적 가치의 구현을 통해 공교육의 회복, 보편적 고등교육의 발전, 지역 균형발전 견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중 신임 상임회장은 “사회적 여러 이슈로 거점국립대학들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거점 국립대의 역할 정립 등 당면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회원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대중 충북대 수의대 교수는 지난 4월부터 충북대학교 제16대 교수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oz77@dailyvet.co.kr

버동수 10월 정기 동물의료봉사 진행,3번째 천안시 동물보호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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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VCAA, 이하 버동수)가 23일 일요일 천안시 동물보호소에서 10월 정기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버동수가 천안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10월, 올해 5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천안시 보호소의 경우, 입소하는 개체수는 늘어나는 데 안락사를 지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 수의사들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다리에 끈이 묶인 채 비닐봉투에 버려진 고양이’, ‘유아를 방치하여 살해한 집에서 온 러시안 블루 6마리’ 등도 천안시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수도권, 경북 김천, 전남 순천, 광주광역시,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버동수 회원 수의사 26명과 건국대 수의대 수의료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고양이 수컷 중성화수술 66마리, 고양이 암컷 중성화수술 19마리 등 총 85마리의 수술을 진행했다. 버동수 봉사 중에 가장 많은 수의 중성화수술이었다. 

BL&H(비엘엔에이치), 버박코리아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베토퀴놀코리아, VD하우스, 성보애니멀헬스, 장봉환수의사, 분당장학회(임표, 허형문, 정희원, 임지혁, 이근호, 이대근 수의사)에서 의료소모품을 지원했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나종민 작가가 봉사활동 모습을 촬영했다(기사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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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동수 관계자는 “동물보호소의 질병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데 개선되는 모습은 많지 않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에 직영보호소 확충,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 마련(올해 3월 제정) 등이 관련된 내용인데, 지자체에서 따라오고 농식품부에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비가 더욱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동물과 관련해서는 동물보호소 문제 뿐 아니라 번식업·판매업 규제, 동물등록 활성화, 동물보호교육 활성화, 개식용 문제 해결 등 산적한 일이 많다. 하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는 시 예산, 정부 예산이 들어가는 관이 관계된 곳이기 때문에 지자체, 정부에서 신경 써서 수준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버동수 활동이 입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2013년 결성된 버동수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달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보호소나 사설보호소 중 수의사들의 도움(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외부기생충 구제 등)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버동수 측에 제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0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물보호소 문제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동물 방지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박완주 의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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