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동수 10월 정기 동물의료봉사 진행,3번째 천안시 동물보호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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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VCAA, 이하 버동수)가 23일 일요일 천안시 동물보호소에서 10월 정기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버동수가 천안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한 것은 지난해 10월, 올해 5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천안시 보호소의 경우, 입소하는 개체수는 늘어나는 데 안락사를 지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 수의사들의 도움이 절실한 곳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다리에 끈이 묶인 채 비닐봉투에 버려진 고양이’, ‘유아를 방치하여 살해한 집에서 온 러시안 블루 6마리’ 등도 천안시 보호소에서 보호 중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수도권, 경북 김천, 전남 순천, 광주광역시,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버동수 회원 수의사 26명과 건국대 수의대 수의료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학생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고양이 수컷 중성화수술 66마리, 고양이 암컷 중성화수술 19마리 등 총 85마리의 수술을 진행했다. 버동수 봉사 중에 가장 많은 수의 중성화수술이었다. 

BL&H(비엘엔에이치), 버박코리아에서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베토퀴놀코리아, VD하우스, 성보애니멀헬스, 장봉환수의사, 분당장학회(임표, 허형문, 정희원, 임지혁, 이근호, 이대근 수의사)에서 의료소모품을 지원했다.

또한 바라봄 사진관 나종민 작가가 봉사활동 모습을 촬영했다(기사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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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동수 관계자는 “동물보호소의 질병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데 개선되는 모습은 많지 않다.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에 직영보호소 확충,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 마련(올해 3월 제정) 등이 관련된 내용인데, 지자체에서 따라오고 농식품부에서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법정비가 더욱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동물과 관련해서는 동물보호소 문제 뿐 아니라 번식업·판매업 규제, 동물등록 활성화, 동물보호교육 활성화, 개식용 문제 해결 등 산적한 일이 많다. 하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보호소는 시 예산, 정부 예산이 들어가는 관이 관계된 곳이기 때문에 지자체, 정부에서 신경 써서 수준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 버동수 활동이 입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기동물보호소 동물의료봉사와 동물보호정책 개선을 위해 2013년 결성된 버동수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달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동물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보호소나 사설보호소 중 수의사들의 도움(중성화수술, 예방접종, 외부기생충 구제 등)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버동수 측에 제보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0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동물보호소 문제와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동물 방지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박완주 의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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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Recent Advances in Stem Cells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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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학(학장 김일화)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가 영어전문서적 ‘Recent Advances in Stem Cells – From Basic Research to Clinical Applications'(2016, 269p, Springer International Publishing AG Switzerland)를 출판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과학·기술·의약 분야 전문 논문집 발행 및 출판사인 Springer Nature의 요청에 의해 집필이 이루어졌으며, 총 12 chapters, 269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줄기세포의 개념 및 분류, 줄기세포를 이용한 대체시험법 소개 및 필요성, 조직 특이적인 약물 스크리닝 방법, 줄기세포의 연구동향 등에 관한 내용으로, 최근에 관심이 높아진 줄기세포를 이용한 약물 스크닝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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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저서는 기초 연구에서 임상 적용에 이르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책으로, 세계의 저명한 연구자들이 집필에 참여했고, 해당 분야의 연구자뿐만 아니라 제약관련 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약물 스크리닝 또는 독성 연구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배 교수는 “세계 저명한 연구자들이 많이 참여해주어 Recent Advances in Stem Cells를 집필할 수 있었다.”며, “충북대학교 수의학과의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연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oz77@dailyvet.co.kr
 

`동물보호법 개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전국 동물병원에 현수막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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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전국 수의사들이 지지 활동에 나섰다. 각 동물병원에 동물보호법 개정 지지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는 것이다.

선언적 수준의 머물러 있는 동물보호법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대 국회 개원 이후 한정애, 표창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누구보다도 동물들의 고통과 삶을 늘 고민하는 수의사들은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가 동물이 생명으로 존중받는 성숙한 사회로 가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동물보호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전국 수의사가 적극적으로 법 개정을 지지할 예정이다.

동물병원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그러한 지지 활동의 일환이다.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수의사들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으로는 동물에 대한 비인도적 행위를 제대로 막지 못합니다. 동물보호법 강화는 우리나라를 생명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로 만들 것입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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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동물병원 1,500곳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 동물병원에 현수막이 차례로 게시된다.

수의사회 측은 “현재의 동물보호법은 선언적 수준으로 되어 있어 실질적으로 동물보호에 한계가 많다. 올 상반기에 방송돼 논란이 된 강아지농장 사건이 이를 대변해 준다”며 “동물이 물건이 아닌 생명으로 대우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사회가 생명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가 될 수 있다. 제20대 국회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여러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동물보호법 개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여러 반대단체들이 이러저런 이유로 법개정을 반대하고 있어 실질적인 법개정까지는 걸림돌이 많다. 향후 수의사들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현수막을 시작으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수의사회, 서울특별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인천광역시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등이 이번 지지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동물병원의 SNS 인증도 진행된다.

[카드뉴스] 집고양이는 지금 외롭다―데일리벳×팔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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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우고 싶은데, 하루종일 집에 혼자 둬야해서 못키우겠어” “그럼 개 말고 고양이를 키워봐.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 느끼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잖아”

흔히 고양이에 대해 ‘외로움을 타지 않고, 혼자 지내는 걸 더 좋아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양이는 어차피 하루에 16~20시간씩 자는 동물이야. 그러니까 하루종일 집에 둬도 괜찮아. 그걸 더 좋아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영역을 중요시하는 영역동물이고, 사냥할 때 혼자 사냥을 하는 것일 뿐, 야생에서도 사회적 구조를 이루고 사는 ‘사회적인 동물’이며, 당연히 외로움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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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가 많이 자는 이유는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야생에서 길고양이는 하루 평균 15%의 시간을 사냥하는 데 사용하지만, 집고양이가 하루에 노는 시간은 고작 1% 밖에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나머지 시간을 자거나 휴식하면서 보내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사냥 방식이 독립적인 것일 뿐, 고양이 자체가 외로움을 즐기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따라서 고양이를 혼자 둬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선입견 때문에 고양이들이 오히려 개보다 ‘조용한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외로운데 사람들이 혼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고 오랜 시간 혼자 두고 잘 놀아주지 않기 때문에 ‘조용한 학대’를 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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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놀아주는 것은 고양이를 위해서도 좋지만,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집사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기억해주세요! 

재미있고 안전한 환경에 있는 고양이가 행복해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된답니다!

기획 :수의사신문 데일리벳

편집 및 디자인 : 팔팔한정보, 팔팔포스트(88post) https://www.facebook.com/88post/

[위클리벳 64회] 고양이에 대한 오해 때문에 집고양이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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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이 하루 중 평균 40%의 시간을 자는 데 소비하고, 휴식에 22%를 사용하는 데 비해 집고양이는 자는 데 60%, 휴식에 25%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가 62%의 시간을 자거나 휴식하는 데 쓰는데 비해 집고양이는 그보다 훨씬 많은 85%의 시간을 자거나 휴식하는 데 쓴다는 것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길고양이는 하루 중 평균 15%의 시간(0~24%)을 사냥하는 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집고양이는 사냥하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거나 휴식하는 시간이 더 긴 것이죠. 하루 중 노는 시간(play)은 단 1% 뿐입니다.

흔히 고양이들을 ‘혼자 잘 있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합니다. “고양이는 혼자 잘 있고, 외로움을 타지 않으니까 고양이를 키워봐라”라고 추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영역동물이고 혼자 사냥을 할 뿐 분명 외로움도 타고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혼자 둬도 된다거나 독립적인 동물이라는 오해 때문에 방치되는 고양이들이 많으며, 개에 비해 오히려 ‘조용한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 위클리벳에서는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이로 인해 ‘조용한 학대’를 당하는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수의사 이학범(데일리벳 대표)

유기동물 절반이 센터에서 죽는다‥대책마련 국회토론회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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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방지 및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천안시을)이 주최·주관한다. 박완주 의원(사진)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주인 잃은 반려동물 절반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죽음을 맞는다”며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박완주 의원은 “최근 5년간 연간 약 9만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46.1%가 동물보호센터에서 안락사 또는 자연사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센터당 관리한 유기동물의 편차가 심하다. 전국 최다인 대전(3,407마리)과 전국 최저인 울산(116마리)은 약 30배 격차가 났고, 광주, 대전, 세종, 제주와 같이 1개 센터만 운영하는 시·도는 휴가기간에 집중 발생하는 유기동물을 수용해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보호센터는 2014년 368개에서 2015년 307개로 61개소가 줄었는데, 이유는 센터 선정시 운영예산 부족 및 잦은 민원 발생 등 어려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같은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박재학 교수(서울대 수의대)와 김혜란 이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발제발표에 이어 ▲김광회 사무관(농식품부 방역관리과) ▲조희경 대표(동물자유연대) ▲유상식 팀장(대전시 동물보호센터) ▲명보영 수의사(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가 패널로 나서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박창길 초빙교수(성공회대)가 맡는다.

젠아쿠아,전국동물병원 판매 시작‥KAHA·위너메드·글로벌에코텍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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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양한 친환경 플랜트 시스템, 살균소독제 제조, 유통 판매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로벌 에코텍㈜(대표이사 손명원)과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 위너메드(대표이사 김종미) 등 3사가 20일 한국동물병원협회 사무실에서 바른 동물 건강을 추구하기 위한 ‘젠아쿠아 업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 

젠아쿠아(동물병원용)는 천연 살균소독제로 미국 FDA에서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승인한 차아염소산수를 주성분으로 한다. 햇빛과 공기중에서 자연 분해되는 안전하고 깨끗한 천연물질로 만든 무독성의 살균소독제로 살균 소독 시 독성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여러 시험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 녹농균, MRSA 세균 등을 분무 후 단시간 내에 99.999%를 살균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됐으며, 반려동물의 피부, 입, 생식기 등에 직접 분무하여 냄새 제거, 살균 소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피부에 직접 분무 시 가려움증 감소 효과도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식기, 장난감, 집, 옷, 등의 주변용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젠아쿠아(동물병원용)는 11월부터 전국 동물병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허주형 회장, 위너메드 김종미 대표·김동석 전무이사, 글로벌에코텍㈜ 권병관 대표·김미연 부대표가 참석했다.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 성료‥질병정보 교류·차기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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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2016년도 연례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연례세미나에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양돈임상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나눴다.

첫날인 20일은 돼지열병과 구제역에 초점을 맞췄다. 이튿날에는 각종 소모성질환의 현황과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올해 제주와 연천에서 연이어 발생한 돼지열병을 놓고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와 지역 임상수의사들의 생생한 발표가 이어졌다. 새로 도입된 아르헨티나 및 러시아산 구제역 백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원간 교류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연천서 돼지열병을 진단, 조기 확산방지에 공헌한 강경수 수제가축병원장에게는 ‘올해의 양돈수의사상’을 수여했다.

2014년말 PED 인공감염용 분변포집매트 ‘피드백 매트’를 출시했던 돼지와건강수의그룹이 해당 매출액 일부을 양돈수의사회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20일 저녁 이어진 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정현규 도드람동물병원장 겸 한수양돈연구소 대표를 차기 양돈수의사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

정현규 당선자는 “최대한 많은 회원을 만나 의견을 교류하겠다”면서 청년 양돈수의사 양성,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은 “양돈수의사는 양돈산업 각 분야에서 존경 받는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연례세미나를 비롯한 양돈수의사회 활동이 회원들이 전문성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현규 차기 양돈수의사회장, `회원소통·청년교육·국제교류 초점`

한국양돈수의사회가 차기 제25대 회장으로 정현규 수의사를 선출했다.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제25대 회장선거에 단독출마한 정현규 수의사에 대한 선거가 진행됐다.

도드람동물병원장 겸 한수양돈연구소 대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현규 수의사는 약 84%의 득표율(총 투표자 57명, 찬성48, 반대8, 기권1)로 당선됐다.

정현규 당선자는 회원 간 소통을 강조하면서 청년 양돈수의사 양성, 국제교류 활성화, 정부정책 및 생산자 자문, 대국민 양돈수의사 홍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함께 치러진 감사 선거에서는 민동수 현직 감사와 신창섭 현직 회장을 선출했다.

다음은 정현규 박사와의 일문 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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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차기 양돈수의사회장


Q.
그 동안 양돈수의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안다. 어떻게 입후보를 결심하셨는지

양돈수의사회장으로 입후보하면서 그 동안 국내 양돈수의사 동료들과 함께 일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1983년 제일종축에 입사하면서 양돈수의사로 첫 발을 내딛었을 당시 초기 돼지질병연구회에서 활동했다.

한국이 주축이 되어 결성했던 아시아양돈수의사회(APVS)의 초대 대회 준비에 열을 올렸던 일도 기억난다.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현지 수의사들의 참가를 독려했었다. 2012년 제주 IPVS에서도 재정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사실 양돈수의사회 회무에는 이사 3번, 부회장 1번 정도 관여했지만, 양돈업계에서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느꼈던 바를 양돈수의사회라는 창을 통해 생각하고 실현해보고자 한다.

 

Q. 나이나 경력순으로 회장직을 맡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 당선자께서는 현 회장(신창섭)보다도 선배인 것이 특이하다

지금까지 양돈수의사회장에 입후보한 사람 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은 것 같다(웃음).

하지만 현 일본양돈수의사회장은 1950년생이다. 일본에서는 현역 최고령 양돈수의사가 78세일 정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자신감을 얻었다.

 

Q.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회장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회원들을 위한 활동이다. 그러자면 집행부가 회원들을 자주 만나고 의견을 나눠야 한다.

현 집행부가 잘 이끌어온 바에 같이 지역 양돈수의사회원을 자주 찾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료, 약품 등 여러 분야의 관련 업체와도 자주 만나고자 한다.

 

Q. 청년 양돈수의사 양성도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지난주 일본을 방문했는데 마침 청년수의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더라. 주로 업체에 새로이 취직한 수의사들이 모였는데 교재도 따로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들어보니 일본은 매년 졸업한 지 5년 이내인 양돈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그해 졸업생 중 양돈분야 관심자를 따로 교육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이처럼 양돈수의사 진출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겠다.

이에 더해 양돈수의사라는 직업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청소년들이 TV나 여러 매체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임상수의사를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반려동물 임상으로 진출이 늘고 있다.

마찬가지로 수의대에 들어오기 전부터 양돈수의사를 인기 있고 흥미 있는 직업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홍보는 양돈수의사회원들이 사회적으로 더 인정받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Q. 평소에도 국제 교류가 활발하시다고 들었다. 그러한 경험이 양돈수의사회의 국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먼저 2019년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가 한국에서 치러 질 예정이다. 개최가 공식화되면 2017년 조직위를 구성하여 철저히 준비하겠다.

꼭 학술대회가 아니더라도 양돈수의사 개개인이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발전해야 한다.

중국 양돈시장을 보면 대형 GP농장 같은 곳에는 미국 수의사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아예 몇 년 단위로 계약해 머무르며 컨설팅을 제공하는 식이다.

한국의 수의사들도 역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수의사들의 영역이 해외로 확장되면 국내 관련 업계가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약품, 기자재, 종돈 등 관련 산업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체적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보고자 한다. 가능하다면 국내에서 관심 있는 회원들을 모아 아시아 각국의 큰 축산그룹과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면 좋겠다.

 

Q. 구제역, 돼지열병 등 주요 질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방역정책에도 역할이 있을 것 같다.

수의사는 생산자와 정부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산자에게는 질병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자문하는 동시에, 생산자의 입장을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와 동시에 정부에게는 방역정책이 보다 현실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자문하고, 과학적 판단의 근거와 전문적인 경험을 제시해야 한다.

30여년간 생산자 단체에 소속된 양돈 임상수의사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결정과정을 적극적으로 자문하겠다.

 

Q. 마지막으로 당선소감을 전해주신다면

차기 집행부 인선과 구체적인 회무 추진방향은 다음 총회 때 회원께 선보일 계획이다.

임기 동안 회원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양돈수의사회 연례세미나에서 본 국내 돼지열병 현황

한국양돈수의사회 2016 연례세미나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개최됐다.

돼지열병과 구제역에 초점을 맞춘 첫 날 강연 중에서도 돼지열병에 참가자들이 관심이 쏠렸다. 청정지역이던 제주를 포함해 올해만 2건이 발생했고, 제주도의 백신주(롬주) 바이러스 순환문제도 현재진형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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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천 돼지열병의 추정 발생원인은

올해 돼지열병은 6월 제주도와 9월 경기 연천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2013년 경남 사천에서 야외주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인된 후 약 3년만이다.

제주도에서는 롬주 항체에 대한 예찰과정에서 야외주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 이날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에 따르면, 해당 농가에서 돼지열병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야외주가 분리된 돈방의 모든 돼지를 부검해봐도 별다른 이상소견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반면 연천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축주 진술 기준) 200여두의 돼지가 폐사했다. 현장 임상수의사가 돼지열병의 전형적인 부검소견을 확인하기도 했다.

추정되는 발생원인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연천 돼지열병 발병사례를 발표한 검역본부 박성대 주무관은 “아직 역조위 자문을 거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경기 북부지역 인근에 순환하는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농장에 기계적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연천주 바이러스가 인근 야생멧돼지에서 분리된 돼지열병 바이러스와 99% 이상 일치한다는 것이다(5’NCR염기서열 기준). 야생멧돼지에서의 돼지열병 양성사례가 휴전선 인근지역에 집중된다는 점도 이유다.

몽골에서 보고된 바이러스와도 유전자 상동성이 높았지만, 직접적인 유입가능성에는 회의적이었다.

제주 야외주의 경우 중국 후난주와의 유전적 상동성이 가장 높았다.

검역본부 김지혜 주무관은 “돼지열병 상재국인 중국의 바이러스가 직, 간접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미흡 위험..구제역 백신과 섞어 쓰기까지

이날 양돈수의사들은 돼지열병 백신접종이 미흡했을 가능성을 경고했다. 비육돈은 단 1회 접종하다보니 일령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

강경수 원장은 “구제역 백신 항체가와 과태료 문제로 농가들이 구제역 백신접종 일령을 조정하는 경우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돼지열병 백신프로그램까지 엉망이 된다”고 꼬집었다.

자돈마다 모체이행항체 수준이 다양하다 보니 접종일령에 따라 백신 1회접종만으로는 면역 형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예재길 박사는 “만약 야외주 바이러스가 잔존해 발병 위험이 있다면 1회접종은 위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검역본부 박성대 주무관은 “최근 일부 농가에서 구제역 백신과 돼지열병 백신을 섞어서 한 번에 찌른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 발생농가의 역학관련 농장 중 돼지열병 백신항체가 음성이었던 농장 1개소도 섞어서 접종했다는 것이다.

 

제주도서 불가사의하게 퍼지고 있는 롬주

제주도 양돈농가 사이에서 돼지열병 백신주(롬주)에 대한 항체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롬주의 자연전파와 병원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관련 현황을 발표한 제주도 지성동물병원 곽성규 수의사는 “제주 현장에서는 롬주 문제가 심각한데도, 방역당국은 아직까지 명확한 근절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도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돼지열병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014년 돼지열병 백신주가 오염된 돈단독백신이 제주도에 유통되면서 롬주 검출이 크게 늘었다.

2014년 20개, 2015년 22개, 2016년 8월까지 26개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주로 한림읍 양돈밀집단지 위주로 검출되고 있다.

곽성규 수의사는 “2015년 검출농장 22개소 중 13개소에서 올해에도 항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며 백신주의 순환 가능성을 시사했다.

약독화 백신주인 롬주가 농가 사이를 순환하며 병원성을 회복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곽성규 수의사는 야외주 돼지열병 부검소견과 유사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면서 “기타 소모성질환과의 연관성과 별개로 롬주의 병원성을 심각하게 토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제안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관련 방역협의과정에서도 2019년까지 롬주 근절을 추진한다는데 공감대가 모였다”며 “롬주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면 여러 의혹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정 전염병 신고한 수의사와 농가가 곤란해져선 안 된다”

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확산 방지는 조기 신고가 필수적이다.

9월 연천 양돈농가의 돼지열병을 진단해 신고한 강경수 원장에게 ‘올해의 양돈수의사상’이 주어지기도 했다.

강 원장은 “법정 전염병 신고문제로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다”며 신고 앞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수의사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승면 원장은 “가축전염병을 당국에 신고한 농장이나 수의사가 불이익을 겪는다면 ‘다시는 신고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앞서 제8회 공중방역수의사 워크숍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다가 주변 농가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 신고기피현상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김경진 원장은 “90년대말부터 열병 박멸정책을 실시해왔지만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한다”며 “야생동물, 외국인 노동자 관리를 포함한 장기적 차원의 박멸계획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돼지와건강수의그룹, 양돈수의사회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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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와건강수의그룹 김경진 원장(왼쪽)과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오른쪽)

돼지와건강수의그룹이 자사 개발 제품 ‘피드백 매트’의 판매수익 일부를 양돈수의사 발전에 환원했다.

돼지와건강수의그룹 김경진 원장은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양돈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신창섭 양돈수의사회장에게 발전기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경진 원장은 “인공감염의 표준화, 간편화를 목표로 수의사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제품 개발 당시부터 수익금 일부를 양돈수의사 발전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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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염용 피드백 매트 (사진 : 돼지와건강수의그룹)

피드백 매트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분만사 소화기 질환 등 인공감염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분변포집 매트다.

PED 발생 시 전통적인 인공감염 방법은 갓 증상을 보인 포유자돈의 장을 활용한다. PED 바이러스가 소장 융모세포를 공격하고, 임상증상 초기에 가장 많은 바이러스를 배출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하지만 포유자돈을 도태해 인공감염 재료를 만드는 과정이 어려워 외국인 위주의 농장 근로자가 수행하기 어렵고, 작업자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는 단점이 있다. 인공감염을 반복해야 할 때 재료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게다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등 타 질병의 복합감염이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도 높다.

하지만 분변을 활용한 인공감염은 외국인 노동자도 간단한 설명을 들으면 실시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2~3회까지 인공감염 횟수를 쉽게 늘릴 수 있다. 포유자돈 도태에 비해 경제적이면서도 복합감염 위험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피드백 매트는 국내에서 일반화된 슬러리 돈사에서 분변포집이 힘들다는 한계를 넘기 위해 개발됐다. 매트에 분변을 모은 후 24등분된 디자인에 따라 정량화된 인공감염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경진 원장은 “PED 인공감염의 표준화, 간편화를 위해 점차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양돈수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양돈수의사상`, 연천 돼지열병 잡아낸 강경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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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올해의 양돈수의사’상을 수상한 강경수 수제가축병원장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2016년도 ‘올해의 양돈수의사’상 수상자로 수제가축병원 강경수 원장을 선정했다.

강경수 원장은 지난 9월 연천 소재 모 양돈농장에서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인 돼지열병을 진단한 후 조기 신고하여 빠른 방역조치를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 받았다.

양돈수의사회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열린 2016 연례세미나에서 강경수 원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경기 북부지역 돼지 및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수제가축병원을 운영 중인 강경수 원장은 지난 9월 2일 폐사증가를 호소한 양돈농장에서 돼지열병을 진단했다.

해당 농장에서 앞서 호흡기질환을 진단받고 구제역 백신에 의한 부작용을 호소했지만, 자돈사에서 고열로 인한 포개기 증상과 부검상 돼지열병 출혈소견을 발견한 것이 주효했다.

강 원장의 빠른 신고를 토대로 3일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가 돼지열병을 확진한 후 이동제한 및 살처분 조치에 힘입어 현재까지 별다른 확산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세미나에서 연천 돼지열병 보고사례를 상세히 소개한 강경수 원장은 “일선 수의사는 농가의 피해와 법적 신고의무 사이에서 고민할 수 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행 1회접종 백신프로그램의 허점과 돼지열병 발생시 부분살처분 기준을 두고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양돈수의사회는 “돼지열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발생한 경우 진단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경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로가 크다”고 강조했다. 

SAC 반려동물사랑 펫 페스티벌,10월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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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사랑 SAC 펫 페스티벌이 10월 29일(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슈퍼스타독선발대회, 독스포츠쇼, 애견미용경진대회, 애견훈련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주최하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애완동물계열이 주관한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사료 및 캐리어 등 다채로운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반려동물 사료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0월 28일까지다.

기타 문의 : 1544-0609

[신제품] 반려동물 스트레스 완화 행동보조 간식 `크레이지 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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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료가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행동 보조 간식 아이디얼 레시피 ‘크레이지 릴렉스'(Ideal Recipe Crazy Relax)를 출시했다. 

크레이지 릴렉스에는 과학적으로 여러번 진정 효과가 입증된 GABA(Gamma-aminobutyric acid)가 사용됐다. 2012년 Anim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GABA 경구 투여 후 7시간 뒤 소변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디솔의 농도가 의미 있게 감소됐으며, 사람에게서 입증된 것처럼 개에서도 진정 효과를 나타냈다.

GABA는 또한 행동 증상을 개선하는데 부작용이 없으며, 노령견의 삶의 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이 이미 입증됐다.

제일사료 측은 “반려동물은 당신이 외출했을 때 외로움을 느끼며 미용이나 진료를 받을 때 무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익숙하지 않은 곳으로의 이동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럴 때에는 함께 산책 하거나 놀아줌으로써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줘야 하는데, 이 때 함께 급여하면 좋은 제품이 행동 보조 간식인 아이디얼레시피 크레이지 릴렉스다. 크레이지 릴렉스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기호성이 매우 뛰어나 급여에 거부감이 없다”고 덧붙였다.

출시된 크레이지 릴렉스 제품군은 리얼 치킨, 리얼 덕, 클래식 치킨, 클래식 덕 등 4종류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제일사료(042-624-4101, www.jeilpet.co.kr)로 할 수 있다.

`말산업과 ICT 융합`,IoT 기반으로 말관리 선진화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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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말산업박람회’에서 말산업과 ICT를 융합한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이 선보여 큰 관심을 낳았다. 한국마사회 ICT혁신단, KT, (주)더파워브레인스(The Powerbrains), MEZOO가 공동으로 꾸린 ‘말산업과 ICT 융합’ 부스에서는 말의 생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VetWave-EQ(가칭)가 소개됐다.

MEZOO가 하드웨어를 담당하고 더파워브레인스가 소프트웨어를 담당한 이 제품은 심박, 심전도, 호흡, 체온 등 말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마사회 내 동물병원에서 입원마를 모니터링하거나, 산통 등 질환으로 통증이 심한 말을 관리하거나, 경주마의 부정맥 정보 획득을 통한 경주 중 돌연사를 방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착용모습 : 사진 참고).

비접촉식 제품의 경우 온도, 습도, 암모니아, 메탄가스, 미세먼지, 기압 등 마방환경 모니터링에 사용할 수 있다. KT와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 상생 및 말산업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MOU를 체결했고, 현재 마사회 말병원 입원실에서 VetWave-EQ 제품의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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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한국수의외과학회, 대한수의학회 등 수의계와 관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더파워브레인스(대표 정태성)는 VetWave-EQ 이외에도, 말 전용 동물병원 전자차트(EMR-EQ), 경주마 훈련(조교) 시스템, 말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차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말 전용 전자차트의 경우 말 전공 수의사가 포함된 전문 인력이 말 진료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마사회와 함께 사업을 구상중이며, 경주마 훈련 시스템의 경우 우리나라 환경에 적합한 훈련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VetWave-EQ를 지구력 경기마 훈련 및 경기운용에 활용할 수 있는 지 가능성을 타진 중이며, 수송 중인 말에 부착하여 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데 적용하는 방법도 고민 중이다.

정태성 더파워브레인스 대표는 “현재 한국마사회 ICT 혁신단, KT, ㈜더파워브레인스, MEZOO 등 4개 업체가 협력하여 말산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을 통해 스마트 말 정보관리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IoT 기반 말관리 선진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말산업을 경주마 생산 중심에서 승마 등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1년 3월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했으며, 2012년 7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한국마사회를 말산업전담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현재는 ‘제2차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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